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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랑께5

광주천변 따라 달려볼까…확 달라진 타랑께 시승기 광주시 공용자전거 ‘타랑께’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그동안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월 이용실태를 분석, 평가해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개편된 타랑께를 타고 광주 곳곳을 달리며 이전과 ‘확’ 달라진 점들을 직접 체험해 봤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운영 시간·정류장 확대 먼저 ‘대여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개편된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했던 이전에 비하면 크게 체감되는 수준이었다. 탑승 및 주차를 할 수 있는 대여소도 51개소에서 103개소로 두 배 이상 많아져 대여 및 반납이 한결 손쉬워졌다. 이용범위 역시 기존 동천.. 2024. 4. 17.
사용 편해진 공유자전거 ‘타랑께’ 간편결제 방식 도입한다 광주시, 로그인 간소화·간편결제 추가…내년부터 구간 확대 광주시가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광주시는 7일 “기존 타랑께 앱 및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던 ‘타랑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타랑께 이용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회원가입 절차부터 간소화했다. 회원 가입시 아이디(ID),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등을 입력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휴대전화 인증 및 생년월일, 성별 입력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본인 확인 로그인 방식도 간편해졌다. 기존처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 외에도 휴대전화 본인확인 문자 인증만으로도.. 2023. 5. 8.
존폐 기로 공유자전거 ‘타랑께’·노후 수도관 질타 시의회 시정질문…장애인 이동권 문제·광주 폴리 관리 부실 등 제기 강기정 시장 ‘타랑께’ 첨단지구까지 확대·폴리 관광상품 역점안 제시 광주시의회는 2일 광주 폴리의 부실한 운영 관리 실태, 존폐 기로 위기에 처한 공유자전거 ‘타랑께’ 활성화 정책과 노후 수도관 교체·상수도본부 인력 운용 문제, 부실한 장애인 이동권 등을 질타했다. 광주시의회 홍기월(민주·동구1)·박미정(민주·동구2)·이명노(민주·서구3) 의원은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교통·상수도 정책 부문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냈다. 홍 의원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 구도심 곳곳에 설치된 광주폴리(Folly)를 본래 목적과 기능에 맞게 재정비하는 등 폴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3. 5. 3.
공유 자전거시대, 안전 인프라 구축 시급하다 광주시 안전 우려에 공유자전거 ‘타랑께’ 일부지역서만 시범운영 자전거 도로망 등 미흡한데 카카오 ‘T 바이크’ 도심 전역서 운영 파이고 가로막힌 곳 많아 사고 위험…안전 대책 마련 서둘러야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와 공유 교통수단의 편리함 등으로 공유형 전기자전거 보급이 확대되는 반면, 안전 대책과 인프라 구축 속도는 더디게 진행되면서 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당장, 광주시가 운전자 안전을 담보할 인프라 구축 미비를 이유로 일부지역에만 공유형 자전거를 시범 운영중인 상황에서, 굴지의 대기업이 먼저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도입·운영해 안전 대책 확충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19일 경제계 등에 따르면 IT 그룹인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광주 전 지역에서 공유형 전기자전거 서비스인 ‘T-바이크’ 운영에 들어갔다. ..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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