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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9

올해는 더 풍성하다 ‘양림동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13일부터 양림&크리스마스 축제 캐롤 경연·콘서트·역사 탐방 등 온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롤, 반짝이는 조명과 트리까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 양림&크리스마스 축제가 1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광주시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열린다. 2016년을 시작으로 민간에서 진행해왔던 양림 크리스마스 축제는 올해부터 남구가 주최해 더욱 큰 규모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 오후 5시에는 양림 오거리에서 1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린다. 트리는 축제 기간 내내 양림동의 불을 밝힌다.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입구에서 일방로 구간과 선교사 묘역 주변에는 크고 작은 트리를 포함한 이색 경관 조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공예특화거리 주변에는 트리와 연계.. 2022. 12. 12.
유통가 ‘크리스마스 불’ 밝힌다 광주신세계, 이이남 협업 ‘미디어 아트 쇼’ 롯데백화점 광주점, 25일까지 와인 최대 반값 마트, 성탄 장식·먹거리 할인…케이크 예약도 지역 유통가가 연말 특수 잡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매장 곳곳을 꾸며 성탄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모임에 어울리는 와인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광주신세계는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내년 1월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본관 1층 정문광장에서 이이남 작가와 협업한 ‘엘리스 인 광주 신세계 미디어 아트 쇼’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본관 1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간을 조성하고 이달 말까지는 본관 1층 광장에서 ‘푸빌라 매지컬 윈터 판타지’와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장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7일부터 오는 .. 2022. 12. 8.
크리스마스 집콕은 ‘광주 애니메이션’과 함께 ‘B패밀리’ 24~27일 애니맥스·재능TV 10회 편성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지원 광주 애니메이션 ‘B패밀리’가 성탄절을 맞아 안방으로 찾아온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스튜디오더블유바바㈜(대표 이홍주)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B패밀리’가 24일부터 애니맥스와 재능TV를 통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CG활용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B패밀리’는 편당 1~3분 분량의 유쾌한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8월부터 유튜브 채널 ‘B하우스’(B-House)에 공개된 뒤 현재 채널 누적 조회 수 1290만 회, 인기 영상의 조회 수는 18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방영은 애니맥스.. 2020. 12. 24.
코로나에 관심 ‘뚝’…5無 크리스마스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 1無 모임·파티·외식 등 사라져 2無 성탄 예배·미사 비대면으로 3無 캐럴 안 들리고 네온 꺼지고 4無 나눔·기부도 예년만 못해 5無 눈없는성탄…스키장도폐쇄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간간히 보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에다, 흥겨운 캐럴도 잘 들리지 않는다. 천주·기독교의 화려한 성탄 미사도 사라졌고 가족·친구들끼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밤새 북적이던 유흥가 불빛도 9시 이후로는 꺼져 볼 수 없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던 ‘산타’도 자취를 감췄고 모이지 않다보니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열기도 사그라들었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삼켜버린, 고요하고 삭막하면서 다소 썰렁한 ‘5무’(無) 크리스마스다. ◇모임·파티..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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