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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519

신종코로나 광주도 뚫렸다 16번 확진자·가족 동선 따라 흐르는 ‘불안’ 신종 코로나 확진에 다중이용시설 기피 … 공포 확산 관련 병원·학교·유치원 뒤숭숭’… SNS에 가짜뉴스도 광주·전남 전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패닉에 빠졌다.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다중집합장소를 꺼리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광주·전남 전역을 뒤덮고 있다. 특히 공항 입국장에서부터 병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검역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지역민의 공포감은 더욱 깊어지는 분위기다. 4일 찾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21세기병원 앞에는 불안감에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 가족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이 병원은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020. 2. 5.
신종코로나 여파 토익 시험 연기 신청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영어 토익(TOEIC) 시험을 주관·시행하는 한국토익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시험 연기 신청을 받아주기로 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고문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는 수험자는 9일 토익 시험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5일 낮 12시부터 홈페이지 토익 연기 신청 홈페이지에서 연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20일까지 정기시험 일정 안에서 어느 날짜나 선택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신종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환자, 격리대상자와 그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시험을 연기하거나 응시료를 전액 환불해줄 수 있다고 했다. 위원회는 또 9일 토익 시험장에서는 모든 수험자에게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0. 2. 4.
광주 ‘터미널·송정역·광주공항’ 신종 코로나 무방비 하루 5만여명 오가는 관문에 ‘발열감지기’ 조차 설치안 돼 부천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여성 광주로 … 지역내 감염 우려 하루 평균 5만여명이 오고 가는 광주광천버스터미널과 송정역·광주공항 등 광주의 주요 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감염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초장비인 발열감지기 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광주공항과 한국철도 광주본부 등은 최근 광주시에 발열감지기 설치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다’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1일엔 관문이 뚫린 틈을 타고 경기도 부천에서 ‘슈퍼 전파 (감염)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들어온 뒤 조선대학교 병원에 격리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역 내 감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2020. 2. 4.
마스크 가격 폭등…“광주 대형마트 재고량 40%” 광주·전남 마트 발주 주기 앞당겨 손 소독제·세정제 일부 품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폭증하면서 유통업체들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마스크 재고량은 최대 절반 넘게 떨어졌고, 발주 주기는 평균 5일에서 2~3일로 짧아졌다. 광주·전남에 9개 매장을 둔 롯데마트 마스크 재고량은 평년 대비 40%를 기록하고 있다. 소독제 성분이 든 손 세정제의 경우 4개 품목이 품절돼 매장 곳곳에는 ‘매진’을 알리는 문구가 나붙었다. 이마트는 상대적으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지만, 발주 주기를 2배 빠르게 잡았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전남 7개 이마트에..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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