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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519

“코로나 확산 막자” 금호타이어 광주·곡성공장 8·9일 휴무 백화점·대형마트, 전직원에 마스크·점포 곳곳 방역 소독 숙박업계, 대응전략팀 구성 여행국가·도시·경유지 확인도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18번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평택공장이 휴무에 들어간다. 광주에서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들의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한 조치다. 금호타이어는 휴무기간 원부재료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각 공장의 주요지역에 대한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공장 내 경비실, 교육장, 휴게실, 식당 등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장 출입문에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키로 했다. 전 사원에게 방진 마스.. 2020. 2. 5.
신종 코로나 여파 신학기 위생용품 인기 롯데마트 위생용품 전면 배치 백화점 새학기 기획전 등 다양 광주지역에서 최근 이틀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개학 선물로 위생용품이 인기다. 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학부모들은 새학기 용품으로 물티슈, 손 세정제, 칫솔 세트 등 개인 위생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추세다. 롯데마트 첨단점은 ‘미리 준비하는 신학기’를 내걸고 물티슈와 어린이용 칫솔·치약세트 등을 한 데 모아 내놓고 있다. 특히 6~9세 전용으로, 매달 교체할 수 있는 칫솔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6일까지 6층 아동매장에서 ‘새학기 응원 패션·가방’ 기획전을 진행한다. ‘휠라’ ‘노스페이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봉통’ 등 브랜드가 책가방과 운동화, 겨울외투 등을 선보인다.. 2020. 2. 5.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고 일회용마스크 재사용 자제 신종 코로나 예방 어떻게 급하게 병원 이용할 땐 광주·전남 선별진료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질병관리본부는 가장 좋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은 손씻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빼먹기 쉬운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도 꼼꼼하게 씻는 게 좋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을 만지는 건 삼가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일반 피부를 뚫고 들어가진 않지만 눈, 코, 입 점막 등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바이러스가 환자의 눈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는 환자의 침 등이 눈에 직접 들어가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빌 때 전염될 수 있다는 정보가.. 2020. 2. 5.
혼란 가중시키는 환자 가족 정보 무분별 유출 수사 착수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공문 유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타고 개인정보가 급속도로 퍼날라지면서 자칫 2차 피해 및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진 환자의 이동 동선에 대한 근거없는 ‘가짜뉴스’까지 급속도로 유포되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킨다는 우려가 커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광주지방경찰청은 4일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에 대한 현황과 조치 내역, 향후계획 등을 담은 공문서 사진이 SNS로 유포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 보고’ 라는 공문서 형식의 문건으로 16번째 환자의 주거지를 비롯, 가족관계, 최..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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