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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4

전기·수소차 대세…주유소의 눈물 광주·전남 2년 새 30여 곳 줄어…업체간 과열 경쟁도 철거시 토지정화비용만 수 억…다른 업종 변경 꿈도 못꿔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유소들끼리 가격 경쟁만 과열되면서 제 살 깎아 먹기된 지 오래죠. 주유소를 운영하면 부자라는 얘기는 옛말이 된지 오래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이른바 친환경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산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주유소업계는 손님이 줄고 있는 데다 정부 지원을 받는 알뜰주유소와의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업체 간 경쟁과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 2023. 5. 10.
광주빛그린산단, 미래형 車산업 메카 ‘우뚝’ 광주 빛그린산단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민선 7기 들어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친환경차부품인증센터,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완성차공장 등 친환경차와 무인 자율주행 실증 등 자동차산업 일관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미래 자동차산업을 이끌 선도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는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연관된 전장부품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는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303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에 구축 중이다. 빛그린산단 연구용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1만906㎡ 규모의 선도기술지원센터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889㎡ 규모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고 있다. 선도기술지.. 2021. 2. 22.
‘말로만 친환경’ … 휘발유차 타는 한전그룹사 기관장들 나주 혁신도시 전력 공기업 4곳 모두 휘발유차 산자부 산하 기관장 38명 중 3명만 수소·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장 38명 가운데 관용차로 친환경 미래차를 타는 기관장은 3명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전력 공기업 4곳의 수장은 모두 휘발유차를 타고 있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산업부 산하기관 관용차 운용현황’에 따르면 기관장 관용차를 운용하는 38개 기관 중 전기차와 수소차를 운용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했다. 산업부 장관이 올해 4월 수소차를 관용차로 교체했고,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도 각각 수소차와 전기차로 바꿨다. 나머지 기관은 2016년부터 차례로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대형 세단으로 교체한 것으.. 2020. 10. 3.
요금 폭탄에 인프라 부족…거꾸로 가는 전기차 전기료 20% 인상 속 기본료 면제 50%로 줄어 요금 3배나 올라 특례할인도 단계적 축소…소비자들 “전기차 살 이유 없다” 불만 친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기자동차가 충전요금이 대거 오르는 바람에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다. 특히 전기차에 적용됐던 충전요금 특례할인도 단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의욕도 사그러질 것이라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더불어 광주지역의 전기 충전소 설치 대수는 전국 하위권에 머물러 광주시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기차 충전요금은 대폭 인상됐는데=7월부터 우리나라 전기차 충전요금이 일제히 올랐다. 일단 전기요금이 20%가량 인상됐지만 실제 요금 인상폭은 이보다 컸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소 공용시설 급속(50㎾급 이..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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