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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3

그녀들, 골 맛을 알아버렸다… ‘골때녀 열풍’에 뜨는 광주·전남 여자 축구팀 나주 위민FC, 끈끈한 팀워크 ‘진도군의회의장배 전국동호인축구’ 우승 순천 여신FC,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실력 키워 대회서 겨뤄보고 싶어요” ‘실력 고만고만해 도토리’ 광주풋살팀 FS도토리, 전국 풋살대회 준우승 푸르른 잔디 위에서 공을 잡고 달리며 돈독한 팀워크를 다지는 여성들이 있다. 취미이자 삶의 일부로 축구를 선택한 이들은 그 누구보다 밝은 에너지를 뽐내고 있었다. 광주·전남 지역 여자 축구팀에서 뛰고 있는 ‘축구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나주 위민FC #박하경(24)씨와 정미희(41)씨는 나주 위민FC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중이다. 25여 명의 회원이 있는 나주 위민FC는 월요일 오후 7~9시에 정기 훈련을 진행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자체적으로 모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께까지 연습을.. 2024. 4. 18.
‘충격 3연패’ 광주FC “이제는 승리할 때” K리그1 6R 6일 김천상무 원정 2승3패로 7위까지 하락 반전 절실 팀 득점 9골 1위 ‘창’ vs ‘창’ 격돌 광주FC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광주가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무거운 분위기에서 원정길에 나서는 광주에는 반전을 위한 ‘승점’이 절실하다. 광주는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3패를 기록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이정효 감독의 첫 3연패다. 경기가 끝난 뒤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감독 이후 첫 3연패인데, 나는 괜찮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다. 분위기를 바꿔서 김천전 준비를 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초반 극적인 연승.. 2024. 4. 6.
K리그1 광주FC, 8R 울산전·13R 전북전 일정 변경 울산현대의 AFC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로 광주FC의 경기 일정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K리그1 8라운드 광주-울산, 13라운드 광주-전북의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됐던 8라운드 울산전은 4월 20일(토) 오후 2시에서 5월 15일(수)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됐다. 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로 휴일이다 이어 5월 18일(토)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13라운드 전북전도 다음 날인 5월 19일로 옮겨 오후 4시 30분 치르도록 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울산의 ACL 4강 경기에 따른 것이다. 울산은 오는 17일(수)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상대로 ACL 동아시아지역 4강 1차전을 갖는다. .. 2024. 4. 3.
광주FC “개막전 주인공은 나야 나”…돌풍 이어간다 린가드 출전 FC서울에 2:0 승리…예매 2분30초 만에 매진 전반 20분 이희균 선제골·가브리엘 ‘쐐기포’로 데뷔골 기록 린가드가 주연? ‘광주FC’가 2024시즌 K리그1 첫 매진 경기의 빛나는 주인공이 됐다. 광주FC가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0분 ‘부주장’ 이희균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새 외국인 선수 가브리엘이 K리그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승점 3’을 합작했다.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만든 광주. 린가드를 앞세운 서울에 쏠려있던 스포트라이트를 광주로 돌린 시원한 승리였다. 이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장외 설전을 벌였던 광주와 서울의 만남이자, 지략가로 통하는 이정효 ..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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