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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홈런13

KIA 최형우 1800경기 ‘자축포’… 팀은 1-2패 윤중현 5.2이닝 2실점 ‘패전’ 오승환 29번째 세이브 기록 최형우가 18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솔로포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는 이끌지 못했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2패를 기록했다. KIA 윤중현과 삼성 뷰캐넌의 맞대결. 올 시즌 61.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3개의 볼넷에 그쳤던 윤중현이지만 이날 경기는 볼넷으로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지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윤중현이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오재일의 좌익수 플라이가 나오면서 KIA가 먼저 실점을 했다. 윤중현은 피렐라를 상대로 유격수 앞으로 향하는 땅볼을 유도하면서 병살타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1회말 KIA가 바로 균형을 맞췄다. 2사.. 2021. 10. 12.
KIA 최형우, 빛바랜 ‘14년 연속 10홈런’… LG전 3-4 역전패 임찬규 상대 1회 선제 투런 5회 희생플라이로 ‘3타점’ 멩딘 5이닝 7피안타 3실점 최형우의 14년 연속 10홈런 기록이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KIA 타이거즈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4 역전패를 기록했다. 최형우가 첫 타석에서 담장을 넘기며 ‘기록’을 만들었다. 최형우는 5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지만 승리의 주역은 되지 못했다. 최원준의 선두타자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 최형우가 LG 선발 임찬규의 커브를 받아 우측 담장을 넘겼다. 팀의 선제점을 만든 타구는 최형우의 올 시즌 10번째 홈런이 됐다. 또 이 홈런과 함께 최형우는 KBO리그에서 14년 연속 10홈런을 달성한 7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어진 1회말 수비에서 멩덴이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좌.. 2021. 9. 19.
KIA, 홈런포 살아나나 후반기 10경기서 9개 홈런 ‘팀홈런 최하위’ 탈출 주목 ‘홈런’에 웃고 우는 후반기다. 긴 휴식기를 끝낸 KBO는 지난 10일 후반기 리그를 재개했다. 예정됐던 올림픽 휴식기에 ‘코로나 사태’로 7월 11일을 끝으로 전반기가 일찍 마무리되면서 한 달이나 리그가 쉬었다. 페이스가 뚝 떨어지는 시기에 휴식기를 보낸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반기를 보내고 있다. 잘 쉬고 돌아온 타자들의 시원한 ‘한 방’도 이어지고 있다. 팀홈런 최하위 KIA도 후반기 홈런 페이스가 좋다. 13일 SSG전에서 최형우가 팀의 후반기 첫 홈런포를 만들었다. 최형우는 4회 2사 1루에서 가빌리오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렸고 8-1 승리의 결승타를 장식했다. 또 이날 류지혁과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는 등 KIA는 ‘홈런 군단’ SSG.. 2021. 8. 25.
‘홈런 꼴찌’ KIA, ‘홈런 군단’상대로 3홈런…8연승 질주 최형우·류지혁·김선빈 문학서 ‘한방쇼’ ‘2타점 추가’ 박찬호 팀 내 최다 타점 1위 멩덴, 87일 만의 복귀전 6이닝 1실점 승투 KIA가 ‘홈런 군단’을 상대로 홈런쇼를 펼치며 8연승을 이었다. KIA는 13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9차전에서 8-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30홈런에 그친 팀 홈런 최하위 KIA가 1위(108개) SSG를 상대로 3개의 홈런포를 작렬하면서 승리를 불렀다. 4회에는 최형우가 선제 투런을 날렸고,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온 류지혁이 KIA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장식했다. 9회에는 김선빈도 담장을 넘기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87일 만에 부상 복귀전에 나선 멩덴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초반은 KIA 멩덴과 SSG ..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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