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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8

김유신·차명진이 함께 꾸는 간절한 ‘승리’의 꿈 김유신과 차명진의 바람이 이뤄지면 KIA의 6월에도 뜨거운 바람이 분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수도권 9연전 강행군이 펼쳐지지만 팀 상황이 좋지는 않다. 브룩스와 멩덴의 팔꿈치 부상으로 원정 9연전도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치러야 한다. KIA는 이번 주말은 김유신을 시작으로 이민우 차명진으로 선발진을 꾸려간다. 이민우가 지난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가운데 김유신과 차명진은 ‘승리’라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김유신은 4월 21일 LG를 상대로 상무 전역 후 복귀전을 치렀다. 4.1이닝 1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 2021. 6. 18.
반갑다 ‘황대포’… 줄부상 KIA, 7연전 강행군 KIA, 선수들 줄부상에 고전 … 황대인 불방망이에 홈런포 ‘펑펑’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LG 원정경기 … 이번주 빡빡한 7연전 KIA 타이거즈가 ‘잇몸 야구’로 성적과 미래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던 KIA에 올 시즌도 ‘부상’은 핵심 키워드다. 지난해에 이어 곳곳에서 부상이 이어지고 있고 엷은 선수층 탓에 부상 여파는 다른 팀보다 더 크다. 지난주에도 부상은 KIA를 괴롭혔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고민을 해야 했고,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 선발로 나와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박찬호도 수비 도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나지완과 류지혁이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앞두고 있지만 박찬호가 자리를 비우게 되는 등 부상.. 2021. 6. 14.
KIA ‘한방’으로 23이닝 무득점·3연패 깼다…최형우·황대인 ‘투런포’ 시즌 첫 선발 출격, 차명진 4.2이닝 2실점 돌아온 박준표 두 번째 등판서 승리투수 ‘호랑이 군단’이 홈런으로 23득점 연속 무득점을 깨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3번에 자리한 최형우가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리며 23이닝 동안 이어졌던 팀의 무득점을 깼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4회에는 황대인이 역시 투런포를 터트리면서 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나왔다. 1사에서 김선빈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이어 나온 최형우가 좌측으로 공을 넘기면서 2-0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비에서 2년 만에 선발로 출격한 차명진이 2사에서 구자욱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 2021. 6. 9.
차명진, 2년 만에 선발 …“욕심 버리고 ‘이닝’에 최선” 멩덴·브룩스 부상 속 9일 삼성원정 선발 출격 ‘청소년대표 동기’ 박찬호·김태진 믿고 던진다 “친구들 믿고 이닝에 신경 쓰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차명진이 위기의 마운드에서 기회를 얻었다. 차명진은 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통해서 선발로 출격한다. 차명진의 선발 등판은 2019년 7월 4일 NC전 이후 처음이다. 순천효천고 출신의 차명진은 지난 2014년 우선지명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다. 이어진 부상 속 군 복무까지 마치느라 데뷔 6번째 시즌이었던 지난 2019년 5월 16일에서야 프로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4번째 등판이자 선발 두 번째 경기였던 5월 30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애타게 기다렸던 프로 데뷔 첫승을 만들었다. 차명진은 2019년 선발 6경기 포함..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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