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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8

KIA, 꼴찌 추락 위기 … 전략이 필요한 시기 대구·사직 원정 6연전 … 한화에 1.5경기·롯데에 2경기 차 쫓겨 이의리-차명진-임기영-김유신-이민우 선발 불안 불펜 역할 커져 부족한 전력을 채우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는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난주 2승 3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2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의리의 5이닝 1실점 호투 덕분에 승리로 한 주를 시작했고, 4일에는 LG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장식했지만, 승보다 패가 많았다. 특히 5일 2-8 패배 후 6일 경기에서는 0-10 영봉패를 당하면서 일요일 10연패가 기록됐다. 9위 한화에 1.5경기 차로 쫓기는 KIA는 이번 주 대구에 이어 사직을 방문해 원정 6연전을 치른다. 10위 롯데와도 두 경기 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서는 최하위.. 2021. 6. 7.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 ‘멩덴도 없고… 브룩스도 없고…’ KIA 멩덴·브룩스 팔꿈치 통증 엔트리서 빠져 마운드 초비상 차명진·최용준 등 새 얼굴 기대 젊은 마운드의 패기와 야수 베테랑의 경험으로 ‘호랑이 군단’이 부상 위기를 넘는다.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마운드에 부상이 겹쳤다. 5월 26일 KIA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까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룩스 역시 팔꿈치 통증이 문제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의 말소에 대해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 붓기가 얼마나 빨리 가라앉느냐에 따라서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몸 상태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행.. 2021. 6. 7.
KIA 마운드 ‘묻고 더블 스쿼드로 가’ … 성적·육성 두토끼 잡는다 선발 뒤 선발 자원 붙여 긴 이닝 소화 ‘더블 스쿼드’ 전략…불펜부담도 줄여 김유신·이의리·김현수 등 5명 선발 후보…강철민 코치, 2군서 진주 찾기 KIA 타이거즈가 ‘더블 스쿼드’로 마운드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KIA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세밀하고 또 긴 호흡으로 마운드 지도를 그리고 있다. 공식적인 선수단 휴식일이었던 지난 22일에도 그는 챔피언스필드에 나왔다. 휴식일에 불펜피칭을 하는 투수들을 지켜보기 위해 오전 일찍 경기장을 찾은 윌리엄스 감독은 해가 진 뒤 경기장을 떠났다. 그는 “오전 7시 45분에 경기장에 도착했는데 12시간 뒤에 퇴근했다(웃음)”며 “불펜 피칭도 있었지만, 캠프 남은 기간 피칭 스케줄을 짜느라 오래 있었다”고 말했다. KIA는 휴식일에 .. 2021. 2. 24.
위기의 KIA … 이제 ‘에이스의 시간’ 선수들 급격한 부진에 리그 7위 힘겨운 나날 양현종, 직구·체인지업 위력 떨어져 7월 5경기 1승 에이스 역할 하던 브룩스 허리 부상에 엔트리 말소 ‘양현종 성적=팀 부활’ 중대 순간…‘맏형’ 역할 커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진가가 발휘될 시간이 왔다. 양현종은 KIA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맹활약을 해왔다. 올 시즌에는 ‘캡틴’이라는 직책까지 더해 더 바쁘게 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결과가 좋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어렵게 시작된 2020시즌, 키움과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지만 3회를 끝으로 양현종의 이닝이 중단됐다. 3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이 양현종의 시즌 첫 성적이 됐다. 삼성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시작으로 3연승에 성공하면서 양현종의..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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