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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55

18~19일 코로나 확진 22명…광주·전남 지역감염 계속 요양병원·어린이집 등 광주·전남지역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선 지난 18일과 19일(오후 6시 현재) 각각 8명,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선 18일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8명(광주 1453∼1460번)이 추가됐다. 7명은 효정요양병원 환자들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3일마다 실시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106명, 직원 32명, 가족·지인 15명 등 15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나왔다. 이 병원 환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2021. 1. 19.
광주시민 29% 코로나 검사…확진율 0.34% 광주시민 10중 3명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총 41만4537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는 전체 인구(145만명) 29% 수준으로, ‘양성’은 1439명이며 확진율은 0.34%이다. 시는 요양시설·병원 등 취약시설은 검사를 확대해 사전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이들 시설에서 확진자가 속출하자 선제검사를 매주 1회까지 확대했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로 외부 감염원을 차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달에만 363곳에서 3만5745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시청 야외음악당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무증상 감염자를 찾고 있다. 이날까지 5834명이 검사를 받아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021. 1. 18.
광주, 코로나 다시 증가세…전남, 김장모임 통해 확산 광주에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감염경로도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기존 감염원은 물론 김장모임, 재래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하루 동안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 현재 17명(광주 1341~1357번)의 확진자가 신규 발생했다.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효양요양병원 입원 80대는 지난 9일 새벽 3시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광주 10번째 사망자다. 광주는 지난 8일 모처럼 한자릿 수(6명)확진자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효정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분위기다. 실제 이날 신규 확진자 17명 중 16명이 효정요.. 2021. 1. 10.
광주 코로나 확진자 병상 배정 지연 자택 대기 집단감염에 일주일째 두자릿수 60여명 집에서 … 불안감 확산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째 두자릿 수를 기록하는 등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치료병상 배정이 지연돼 집에서 대기하는 확진 시민이 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치료를 받던 감염자의 사망자 소식까지 겹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광주 979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광주 8번째 사망자인 80대 여성은 에버그린 요양원 입소 중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에버그린 요양원에선 이날까지 총 3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도 일주일째 두자릿 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오후 6시..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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