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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55

콜센터·복지시설 등 집단감염 예방 총력전 광주시·전남도 코로나19 차단 고위험 시설 방역·물품 지원 광주시와 전남도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은 3월 들어 타 지역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춤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콜센터 등 집단 밀집 공간과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을 하는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콜센터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지침)을 마련하기로 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는 이날 서구 광주도시공사 건물 내 빛고을 고객센터에 이동 방역 봉사 차량을 투입해 방역작업을 벌였다. 사무실과 함께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공용 시설을 소독하고 내부 방역에.. 2020. 3. 12.
전국 곳곳 코로나19 집단감염 … 신천지 많은 광주도 ‘비상’ 신천지 교육센터 밀집한 광주역 인근 청년행복주택 주목 콜센터도 64개에 8000여명 근무…‘남의 지역 일’ 아니다 전국 곳곳에서 신천지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광주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광주는 전국에서 인구 대비 신천지 교인수가 가장 많은 데다, 최근 서울과 대구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과 콜센터 등도 광주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에서 신천지 교육센터 등이 밀집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역 인근에 광주도시공사가 관리하는 행복주택(청년) 공공아파트가 들어선 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10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시립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신천지 교인 94명(총 거주민 142명) 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은 대.. 2020. 3. 11.
집단감염 막자…‘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늘어간다 북부경찰 형사 사무실 근무 자제 금호타이어 사무직 재택근무 관공서 민원실 아크릴 가림막 회식 금지에 한쪽 방향 식사도 코로나19 극복 적극 참여 필요 #광주북부경찰서 형사과는 지난달 24일부터 소속 형사들의 사무실 근무 자제를 명령했다. 평소 55명이던 인원을 절반 수준인 26명만 남기고 외근으로 돌려 혹시 발생할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고, 치안 유지를 위한 필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금호타이어 사무직원들은 지난 2일부터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박씨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어린이집이 문을 닫자 회사의 ‘선택적 재택근무’ 신청서에 이름을 적어넣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현재 3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재택근무중이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콜센터를 중심..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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