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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 생일날 ‘올림픽 티켓’ 선물 받았다 LG 차우찬과 좌완 구성…신인 유일 선발 윌리엄스 감독 “최고의 생일 선물” 생일날 이의리가 ‘올림픽 티켓’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의리가 16일 발표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이의리를 포함해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 등 총 24명으로 ‘김경문호’가 꾸려졌다. 투수는 조상우·한현희(이상 키움), 최원준(두산), 고영표(KT), 고우석(LG), 박세웅(롯데), 원태인(삼성), 김민우(한화) 등 우완 8명과 이의리와 차우찬(LG) 등 좌완 2명으로 구성됐다. NC 양의지와 함께 삼성 강민호가 포수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고, 1루수는 강백호(KT)와 오재일(삼성), 2루수는 박민우(NC)와 최주환(SSG).. 2021. 6. 16.
'최원준 1번 구하기' 작전 성공 KIA, 롯데전 3-2 시즌 첫 끝내기 승 … 4연패 마감 최원준, 1회말 선취점·연장 12회말 도루 승리 ‘수훈’ 윌리엄스 감독, 1번타자 부담 덜어주려 5번 배치 감독 배려 속 자신감 되찾아…다시 원래 1번 복귀 ‘최원준 1번 구하기’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4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2, 시즌 첫 끝내기 승을 거뒀다. 최원준이 KIA 공격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최원준은 1회말 2사 1·2루에서 좌중간 안타를 터트리면서 팀의 선취점을 만들었다. 2-2로 맞선 연장 12회말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에 성공하며 승리를 위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류지혁의 번트로 2루로 간 최원준은 이창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2루에서 허를 찌르는 3루 도루를.. 2021. 4. 15.
지긋지긋 부상 털고 … 백용환이 돌아왔다 2016년 십자인대 파열…복귀↔재활 오가며 절치부심 3년 올 스프링캠프 순조롭게 소화…안정적 수비·물오른 타격감 호평 백용환 “안타 치고 도루 잡고… 성적으로 투수 마음 훔치겠다” “투수들이 먼저 찾는 포수가 되겠습니다.” 안방마님 자리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 백용환에게 2020시즌은 야구 인생 2막이다. 새로운 감독, 코치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겨울 결혼하면서 새신랑이 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부상에서 벗어나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백용환은 지난 2016년 9월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하면서 포수 인생의 갈림길에 섰다. 우려를 딛고 2017년 8월 그라운드에 돌아왔지만 이후에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3년간 백용환은 77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 2020. 4. 12.
KIA 진갑용 코치 “이기는 법 전수 … 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전통 ‘삼성맨’ KIA서 새 도전 … 스프링캠프부터 선수들과 호흡 미트질·블로킹 자세·풋워크 등 수비 안정성 중점 기술력 보강 “수비력 타 팀에 뒤지지 않아 … 자신감, 성적으로 보여줄 것” “기대해도 좋습니다.” 윌리엄스호의 배터리를 책임지고 있는 진갑용 코치가 2020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진 코치는 대표적인 ‘삼성맨’ 중 한 명이다. 두산 전신인 OB에서 1997년 프로에 데뷔한 진 코치는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한 뒤 2015년까지 라이온즈 안방을 지켰다. 팀을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 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17년 일본소프트뱅크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삼성에서 포수 조련을 했었다. 올 시즌 그는 빨간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길을 걷는다. “원래 빨간색을 좋아했다”며 고려대 시절 ..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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