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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31

민주 vs 비 민주 …13일 간 열전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돌입 국힘, 상당수 후보 내 약진 주목 소수정당 ‘민주 독점’ 제동 사활 광주·전남 ‘무소속 돌풍’도 기대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되면서 ‘13일 간 열전’의 막이 올랐다. 여야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은 이날 각 선거 캠프별로 출정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면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는 4년 전 지방선거와 달리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는 물론 지방의회에도 상당수 후보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치열한 선거운동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에서의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일당 독점’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의당과 진보당 등 소수 정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 2022. 5. 21.
6·1선거 확진자 투표…당국 “준비 철저” 전국 확진 유권자 10만명대 추정 광주·전남 1859명 감소세 유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 신규확진자 감소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19일 언론 백브리핑에서 “확진자 투표에 따라 전파 위험성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전 조치를 충분히 해나가겠다”면서 “앞서 국가시험 등에서도 확진자의 격리를 일시적으로 면제 조치했는데 큰 이상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재택치료자는 17만 1637명으로, 확진자 중 18세 이하 비율이 2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투표권을 가진 확진자는 10만명 초반으로 추산된.. 2022. 5. 20.
내사람 심기·고무줄 잣대…민주 ‘구태 공천’ 비판 무능한 공천 관리·불공정 책임론 전남 선거구 8곳 공천 불복·반발 국회의원들 총선 겨냥 세력 확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천 기준과 향후 재선 행보를 위한 공천 행태 등으로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개혁·혁신 공천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고 해놓고도, 이해관계에 연연해 곳곳에 들쭉날쭉한 잣대를 들이대 ‘쇄신 공천 흉내만 냈다’는 비판이 공천 이후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책임있는 대응·해명, 사과 등에는 인색해 ‘정권 견제론’, ‘정권 회초리론’이라는 도깨비 방망이만 휘두르면 유권자들이 선택해줄 것이라는 오만함을 심판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6일 지역 정치권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나설 민.. 2022. 5. 18.
[지방선거] 평균 경쟁율 1.91대1…역대 가장 많은 45명 무투표 당선 광주·전남 지방선거 826명 등록 광주 구청장 1.8대 1 전남 시장·군수 2.72대 1 3선 이상 다선 도전 후보 3명 광주·전남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자는 총 82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에서는 188명, 전남에서는 638명이 각각 공식 등록을 마쳤다. 광주·전남에서 모두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 평균 경쟁율은 1.91대1이다. 이는 지난 4년전 지방선거의 2.28대 1 경쟁률보다 낮은 수치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주기환,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정의당 장연주, 기본소득당 문현철, 진보당 김주업 후보 등 5명이, 전남도지사 선거에는 국민의힘 이정현, ..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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