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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일기자(정치 라운지)

민주 vs 비 민주 …13일 간 열전

by 광주일보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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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돌입
국힘, 상당수 후보 내 약진 주목
소수정당 ‘민주 독점’ 제동 사활
광주·전남 ‘무소속 돌풍’도 기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19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벽보 부착을 위탁받은 광주시옥외광고물협회측이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되면서 ‘13일 간 열전’의 막이 올랐다.

여야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은 이날 각 선거 캠프별로 출정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면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는 4년 전 지방선거와 달리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는 물론 지방의회에도 상당수 후보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치열한 선거운동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지역에서의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한 민주당의 ‘일당 독점’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의당과 진보당 등 소수 정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사활을 걸고 ‘진검 승부’에 나서고 있어 비(非) 민주 후보들의 약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광주·전남지역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현직 단체장 간의 치열한 승부도 예상된다.

◇선거운동 일제히 시작=여야는 이날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이날 오전 광주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는 “민주당 일당 독점을 깨트리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손잡고 광주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출정식 대신 각 후보별로 선거구를 누비며 표심 갈이에 나섰다.

강기정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광산구 어등산약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군 공항 이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광주의 최대 현안을 당당하고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5·18 민주광장에서 정의당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독점정치를 마감하고 다당제 민주정치를 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이날 오전 5·18 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는 “민주당 일당 독점을 끝내고 광주 시민들에게 새로운 생활, 새로운 정치를 디자인해드려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에서도 전날인 18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선대위는 전날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 홀에서 이준석 당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도 같은 날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지방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했다.

◇민주 대 非 민주 대결 치열=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정의당과 진보당이 제2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득표전도 주목된다. 사실상 호남에서의 민주당 ‘일당 독주’를 막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선거일까지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 등 소수 정당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또한, 현직 기초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무소속 후보들도 ‘무소속 연대’를 통한 탄탄한 인지도와 조직력을 기반으로 민주당 후보와 경쟁에 나서면서 사실상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 vs 비(非)민주당 구도의 대결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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