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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전북 손준호·‘영플레이어상’ 포항 송민규, 광주 FC 이번에는 조연 K리그 대상 시상식 대상 시상식과 함께 K리그1의 특별했던 2020 시즌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K리그1은 완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도전의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의 리그 첫 4연패를 이끈 손준호가 MVP로 가장 빛나는 자리에 섰고, 포항의 화끈한 공격축구를 이끈 박기동 감독이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생애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영플레이어상은 포항 송민규 품에 안겼다. 전북 중원을 지킨 손준호는 올 시즌 그라운드 경합 성공(75개), 차단(171개), 획득(291개), 중앙지역 패스(1,12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거리 패스 성공(219개·2위), 태클 성공(33개·2위), 인터셉트(51개·5위) 등 공수.. 2020. 11. 5.
선제골·퇴장, 광주 웃기고 울린 윌리안…‘1위’ 울산과 1-1 무승부 원정경기, 퇴장 악재 속 승점 1점 확보 득점 1위 울산 주니오 22호골 기록 광주FC가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가 6일 울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퇴장 악재에도 울산에 밀리지 않는 승부를 펼치며 승점을 더했다. 윌리안이 팀을 웃기도 또 울렸다. 전반 22분 두현석의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를 맞고 나왔지만 엄원상이 공을 살려냈다. 두현석과 패스를 주고받은 엄원상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윌리안이 강한 헤더로 공을 바운드 시켜 울산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 하지만 윌리안이 승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이번에는 울.. 2020. 9. 6.
‘회오리 감자’ 파는 조재완, 공무원 된 ‘골무원’ 주니오…연기자로 변신한 K리그 스타 K리그1 홍보 영상 ‘A Day Without K LEAGUE’ 공개 ‘회오리 감자’를 파는 강원 조재완, 공무원이 된 울산의 ‘골무원’ 주니어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연기자로 변신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K리그1 공식 홍보 영상인 ‘A Day Without K LEAGUE’를 공개했다. K리그 공식 SNS 채널과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갑자기 K리그가 사라진 가상 세계에서 눈을 뜬 주인공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K리그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열혈팬’. 그의 앞에 K리그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선수들이 등장한다. ‘감자르’ 조재완이 회오리 감자를 팔고 있고, 삼상동주민센터를 찾으니 울산의 ‘골무원’ 주니어가 공무원이 되어 민원인을.. 2020. 8. 26.
‘1골 1도움’ 전북 이승기, K리그1 13R MVP 전북, 서울전서 4경기 만에 승리 추가 ‘멀티골’ 주니오 앞세운 울산 베스트팀 전북현대의 ‘테크니션’ 이승기(전북)가 K리그1 1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1 13라운드 6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26일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끈 이승기가 MVP로 선정됐다. 이승기는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이용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 골대를 뚫었다. 후반 17분에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쿠스타보의 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렸다. 이승기의 활약에 힘입은 전북은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멀티골..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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