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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 ‘캠퍼스 빗장’ 강화 왜? 학생 안전·학습권 위협하는 출근길 얌체 통과 차량 통행요금 부과키로 지름길마냥 교내 과속해 ‘위험’ ‘10분 내 통과 차량’ 요금 부과 “돈벌이” 억측에 “안전이 우선” 오토바이 무법 질주 단속 호소도 전남대가 출근 시간대 캠퍼스를 ‘지름길’로 악용하는 얌체 운전자를 막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0분 이내 통과 차량’들에 통행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지역민과 상생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나섰다”는 억측이 나왔으나, 전남대는 ‘학생·교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결코 돈벌이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일축했다. 전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주차 요금 제도를 개편하고 교내에 진입한 차량이 10분 이내에 진입문과 다른 문으로 나갈 경우 기본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10분 이내일.. 2023. 11. 15.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수 탈락자 2심서 일부 승소 부당채용 피해 인정…3000만원 배상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전임교수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한 탈락자가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고법판사 양영희)는 A씨가 조선대를 상대로 제기한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일부를 취소하고 A씨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채용 절차를 불공정하게 진행한 결과 최종 합격자가 바뀌었다는 취지로 판시하고 조선대가 A씨에게 손해배상금 3000만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으나 탈락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1~3단계 심사 중 2단계 심사에서 학과장 B씨가 심사위원 중 한 명에게 심사대상자 C씨(임용자)를 지목해 “첫 번째야”라고 말한 것을 두고 심사.. 2023. 10. 3.
광주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9일 개통 광주시 동구 지산IC 진출로에서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가 9일 개통한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조선대 사범대학 현장에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 이 우회도로(총연장 545m, 폭 10m 규모·왕복 2차로)는 지산동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시설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 당초 지난해 연말 개통이 목표였지만, 배수안정성을 위한 추가공정과 화물연대 파업 등을 이유로 1년여만인 지난달 준공했다. 동구는 조선대 교내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향상돼 구도심인 충장로와 지산유원지 등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호텔 파티룸서 ‘마약 파티’…20대 7명 입건 대학생, 사회복무요.. 2023. 6. 7.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양 대학 협약 체결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산하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가 전격 통합을 추진한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24일 학교 본관 법인 이사장실에서 조선간호대학교(총장 박명희)와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같은 법인 산하 대학이지만 대학 간 통합은 광주 사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알려졌다. 협약 골자는 대학 통합을 통한 대학발전 비전 수립, 지역 정주 인재양성체계 방향 모색 등이다. 두 대학은 협약을 계기로 시설, 전공·교양 교과목, 동아리활동, 취업프로그램 등 전 분야에 걸쳐 통합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대학은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우수인력 양성, 지역발전 선도를 위해 통합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법인은 두 대학의 통합함으로써 정부의 글로컬(Global+Local) 대학 사업..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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