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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25

“졸업하면 후련?…불안한 미래에 졸업 이후가 더 고민” [광주지역 대학 졸업생들에게 들어보는 취업난 현실] 두려움·막막함 속 자격증 공부 등 자기계발…고물가에 취업준비 부담도 사회 진출 대신 궁여지책 대학원 진학 늘어…“취업 지원정책 더 많아지길” 4년만의 대면 졸업식을 진행한 광주지역 대학가에서는 올해도 좁아진 취업난에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생활의 마침표가 ‘취업’이 된지 오래지만, 여전히 높은 취업 문턱에서 광주·전남 졸업생들은 취업을 못해 자기계발과 취업준비에 나서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졸업생들은 사회로 나가기 보다는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26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24일, 호남대는 지난 23일 각각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졸업식을 치렀다. .. 2023. 2. 27.
‘의과대 중도 탈락’ 전남대·조선대 전국 1·2위 3년간 전남대 35명·조선대 32명…수도권 의대 쏠림·지방 기피 심화 수도권 고득점자, 지방의대 머물다가 반수·재수 통해 상위권 의대행 전남대와 조선대가 최근 3년새 전국 의과대학 중 중도탈락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중도탈락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 등을 통해 상위권 의대로 진학하고 있어 의대에서도 수도권 쏠림과 지방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광주일보와 종로학원이 전국 38개 의과대학의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2020∼2022년)간 의대 지역별 중도 탈락자는 총 561명이었다. 전남대 중도탈락자가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선대는 32명으로 두번째였다. 한양대(32명), 원광대(29명), 연세대(미래)(2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미.. 2023. 2. 7.
광주·전남 주요 대학 등록금 동결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이 올해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남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남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학부 평균 200만원선이다. 다만, 대학원은 계열에 따라 2~2.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대는 15년째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조선대 1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580만원, 자연과학계열은 762만원선이다. 광주대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광주대도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동신대도 학부, 대학원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대학(대학원)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을 4.05%로 공고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교.. 2023. 1. 27.
조선대産 큐브위성 2년 뒤에도 우주로 박설현 교수팀, 경연대회 최종 선정…2년간 7억5천만원 연구비 지원 조선대학교가 2025년에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도 큐브위성을 싣는다. 지난 6월 우주로 발사된 누리호(2차 발사)에도 조선대가 자체 개발한 큐브위성을 탑재했었다. 조선대는 기계공학과 박설현 교수가 이끄는 조선대팀 ‘Cosmic Light house Keeper’가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돼, 2025년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큐브위성을 우주로 보내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최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년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6팀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 확인서를 수여했다. 큐브위성 경연대회는 대학(원)생들에게 큐브위성을 설계·제작하고 발사 및 운용 전체를 경험해 볼 수 있..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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