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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23

의대 전남대 75·조선대 25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신속 추진” 정부, 2천명 증원해 배정…전남대 200명·조선대 150명으로 확대 올해 고3 내년 입시부터 적용…대학들 신입생 선발 위해 학칙 개정 정부가 전남대와 조선대의 의대정원을 각각 75명, 25명 늘려 200명과 150명으로 확정했다. 정부는 기존에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비수도권에 증원분의 82%를 배정하고, 경기·인천지역에 나머지 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단 1명도 늘리지 않았다. 특히 정부는 전남이 국립 의대 신설을 절차에 따라 추진할 경우, 신속히 검토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 2024. 3. 20.
광주서 촬영한 12·12 영화 ‘서울의 봄’ 조선대 본관 1층·정문계단 등서 촬영 본관 뒤편 대피소 ‘B2 벙커’도 활용 황정민·정우성 등 열연…22일 개봉 봄이 왔음에도 진정한 봄은 멀었음을 뜻하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1970~80년대 정치적 격랑 속에서 신군부의 쿠데타로 모처럼 민주화를 기대했던 시민들의 상실감은 극에 달한다. 특히 1979년 발생한 12·12사태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 의해 시해된 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하나회 신군부와 함께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하면서 발생한 현대사의 비극이다. 이 같은 현대사의 질곡을 담아낸 작품이 곧 개봉될 예정인데, 영화 주요 씬들이 광주에서 촬영돼 이목을 끈다. 오는 22일 전국 스크린에서 선보이는 영화 ‘서울의 봄’이 바로 그것. 김성수가 감독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2023. 11. 20.
전남대·조선대 ‘캠퍼스 빗장’ 강화 왜? 학생 안전·학습권 위협하는 출근길 얌체 통과 차량 통행요금 부과키로 지름길마냥 교내 과속해 ‘위험’ ‘10분 내 통과 차량’ 요금 부과 “돈벌이” 억측에 “안전이 우선” 오토바이 무법 질주 단속 호소도 전남대가 출근 시간대 캠퍼스를 ‘지름길’로 악용하는 얌체 운전자를 막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0분 이내 통과 차량’들에 통행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지역민과 상생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나섰다”는 억측이 나왔으나, 전남대는 ‘학생·교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결코 돈벌이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일축했다. 전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주차 요금 제도를 개편하고 교내에 진입한 차량이 10분 이내에 진입문과 다른 문으로 나갈 경우 기본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10분 이내일.. 2023. 11. 15.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수 탈락자 2심서 일부 승소 부당채용 피해 인정…3000만원 배상 조선대 공연예술무용과 전임교수 채용비리 의혹을 제기한 탈락자가 민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고법판사 양영희)는 A씨가 조선대를 상대로 제기한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일부를 취소하고 A씨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채용 절차를 불공정하게 진행한 결과 최종 합격자가 바뀌었다는 취지로 판시하고 조선대가 A씨에게 손해배상금 3000만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으나 탈락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1~3단계 심사 중 2단계 심사에서 학과장 B씨가 심사위원 중 한 명에게 심사대상자 C씨(임용자)를 지목해 “첫 번째야”라고 말한 것을 두고 심사..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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