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10 ‘연패 탈출 특명’ 광주FC, 제주와 홈경기…엄지성 고별전 되나 30일 K리그1 20라운드위기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광주FC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연승 뒤 연패에 빠진 광주다.광주는 지난 15일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두 번째 ‘클린시트’를 장식했다. 여세를 몰아 부천FC와의 코리아컵 16강전에서는 3-2로 이기며 3경기 연속 승리의 세리머니를 했다.기분 좋은 연승으로 순위 싸움에 시동을 거는 것 같았지만 결과는 ‘원정 2연패’다.광주는 지난 22일 대전 원정길에서 전반 5분 만에 나온 베카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1-2 역전패를 당했고, 25일 수원FC와의 방문 경기에서는 골 침묵 속에 0-1패를 기록했다.이날 패배로 광.. 2024. 6. 29. 광주FC, 하승운 ‘극장골’로 파이널A 자축 제주원정서 후반 48분 하승운 결승골 기록, 2-1 승 엄지성 1골 1도움…전날 전북 패배로 파이널A 확정 광주FC가 전구단 상대 승리로 파이널A 확정을 자축했다. 광주가 10월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3 32라운드 경기에서 엄지성과 하승운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와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이번 승리로 파이널A 확정을 자축했다. 광주는 전날 진행된 경기에서 전북현대가 대구FC에 1-3으로 지면서 제주전 포함 남은 두 경기 승패에 상관 없이 2020년 이후 팀의 두 번째 파이널A를 확정했다. 그리고 광주는 이날 승리로 파이널A 자격을 증명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아들을 잃은 골키퍼 김경민을 위해 만든 혼신의 승리이기도 했다. 골.. 2023. 10. 2. 광주FC ‘초보 감독’ 이정효 “남기일 감독님 섭섭합니다” 광주 선수단 구성 고심 … 유쾌한 ‘지원 요청’ ‘6년 동행’ 남기일 “준비된 감독, 팀 잘 이끌 것” “제주가 좋은 미드필더 많이 영입 했더라. 경기 안 뛰는 선수들 나에게 보내주시면 좋을텐데.”(이정효 광주FC 감독) “분가한 식구 많이 도와줘야지”(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6년의 동행을 끝낸 이정효, 남기일 두 사람이 ‘광주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온 광주FC는 올 시즌 이정효 감독을 앞세워 승격에 도전한다. 이정효 감독은 처음 지휘봉을 잡는 ‘신임 감독’이지만 광주팬들에게는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남기일 감독을 보좌해 2016·2017시즌 광주 수석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남기일 사단’으로 성남FC와 제주에서 승격을 이루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그는 광주가 신.. 2022. 1. 5. 광주, 제주와 90분 헛심 공방… 꼴찌 탈출 불발 13개 슈팅 날렸지만 무득점…제주와 홈경기서 0-0 무승부 K리그2 전남은 안산 2-0 꺾고 연승…시즌 첫 선두에 올라 광주FC가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5경기 만에 승점을 보탰다. 광주가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0-0 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3개의 슈팅(유효슈팅 7개)이 아쉽게 모두 골대를 비켜나면서 승리는 만들지 못했지만 4연패 끝에 승점 1을 만들었다. 5월 안방에서 처음 치르는 경기, 연패 탈출이라는 중요한 과제도 있었던 만큼 광주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승부에 나섰다. 헤이스가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슈팅을 노려봤지만, 골키퍼 품으로 향했다. 38분에는 이민기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 2021. 5. 2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