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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9

광주-제주, 4년 만에 만나 4번째 무승부 펠리페, 마수걸이 골 1-1…엄원상 부상·노골 선언 ‘악재’ 광주FC가 4년 만에 전개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노골 선언에도 펠리페의 마수걸이골로 1점은 챙겼지만, 엄원상이 부상으로 주저앉는 등 아쉬운 경기가 됐다. 광주는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1 202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1일 마지막 대결에 이어 4년 만의 격돌, 앞선 13번의 대결에서 5승 3무 5패로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이번에도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적’으로 다시 만난 이들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남기일 전 광주 감독이 성남에서 제주 사령탑으로 변신해 처음 대결에 나섰고,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광주 이찬.. 2021. 3. 22.
‘코로나 딛고 아챔 우승’ 11대 뉴스로 돌아보는 2020 K리그 2020년 K리그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으로 표현할 수 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전 세계 주요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열었고, 울산현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한 해가 마무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K리그 11대 뉴스로 2020시즌을 돌아보자. ◇K리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5월 8일 스타트 코로나19로 전 세계 그라운드도 멈췄지만 5월 8일 K리그가 전 세계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수원의 K리그 공식 개막전이 열렸다. 역사적인 개막전은 세계 37개국에 생중계됐고, K리그 1라운드 누적 시청자수는 1914만명에 달했다. 안정적인 리그 운영의 기반이 된 ‘K리그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20. 12. 24.
높았던 파이널A 벽…광주FC “내년엔 더 높은 곳으로” 시즌 최종전 울산에 0-3 패 파이널A ‘첫승’ 도전 실패 K리그1 복귀 첫해 6위 마감 광주FC의 파이널A ‘첫승’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광주는 K리그1 복귀 첫해 창단 첫 ‘파이널 A’를 이루며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마지막 경기에서 광주는 0-3패를 기록하면서 6승 7무 14패(승점 25)로 2020시즌을 마감했다. 광주는 9월 20일 성남FC와의 22라운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기적 같은 ‘파이널A’ 진출을 이뤘다. 처음 밟은 무대는 생각보다 험난했다. 포항원정에서 상대의 간담을 서늘케 한 역전 장면은 연출했지만 아쉬운 판정 속 3-5패를 기록했고,.. 2020. 11. 2.
K리그2 상위 6개 팀 시선 한 곳에, 전남 vs 수원FC 수원 결과 따라 상위권 순위 변화 경쟁자들 패, 전남 3위 도약 기회 전남드래곤즈가 단숨에 3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전남은 18일 오후 1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2020 K리그2 2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4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하는 6위 전남에는 반가운, 적들의 패배소식이 이어졌다. 1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를 치른 3위 서울이랜드가 안양 원정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같은 시간에 부천FC와 홈경기를 가진 5위 대전하나시티즌은 0-1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시작된 4위 경남FC와 ‘우승후보’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창원경기에서는 제주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서울이랜드는 승점 2점 차 가시권에 있고, 경남과 대전이 승점을 보태지 못하면서 그..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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