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56

쏟아지는 정치 폐현수막…재활용 방안은 ‘막막’ 장바구니·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해도 활용도 낮아 애물단지로 광주 폐현수막 매년 600여t 폐기…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필요 국민의 대표를 뽑는 22대 총선이 끝나고 광주·전남 곳곳에 걸렸던 정치현수막들이 ‘골칫덩이’로 남았다. 광주·전남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의 대부분은 소각처리돼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을 배출하고, 일부는 마대자루, 에코백 등으로 재활용하지만 수요가 없어 재활용률은 극히 미비하기 때문이다. 17일 광주시·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 총선 기간(3월 28일~4월 9일) 광주·전남에 게시된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광주 854매, 전남 2084매에 달한다. 여기에 선관위가 투표 안내를 위해 게시한 현수막도 광주 454매, 전남 1402매에 달한다. 최근 3년간 광주 자치구에 걸린 뒤 폐기물 처리.. 2024. 4. 18.
[4·10 총선-광주·전남 당선자 각오] ◇서민경제 회생·민생 회복 광주 동남갑 민주당 정진욱 시민의 삶이 참으로 어렵다. 무엇보다 고물가 민생파탄, 경제 추락을 가속화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失政)을 바로잡아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 광주 남구는 어느 지역구보다 할 일이 많은 지역이다. 대촌에 있는 산업단지 두 곳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어르신들의 복지, 교육, 교통 문제 등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도심 살리는 일꾼 될것 광주 동남을 민주당 안도걸 정계에 입문하면서, 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약속했던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 먼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 광주.. 2024. 4. 11.
104세 할아버지·19세 고교생 등 투표 열기 뜨거웠다 광주·전남 총선 투표 이모저모 새벽부터 투표장 발길 이어져 양금덕 할머니 휠체어 타고 한 표 6살 아들 대동 투표현장 보여주고 목발 짚고 언덕길 올라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광주·전남 투표소 1164곳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 앞은 투표시작 전인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이 몰려 줄까지 만들어졌고, 귀화한 고려인부터 고령 투표자까지 내 손으로 일꾼을 뽑기 위해 나섰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도 투표=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할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상무 2동 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양 할머니는 이날 좋지 않은 건강에도 요양병원에서 외출 신청을 하고 셋째 아들과 함께 투.. 2024. 4. 11.
광주서도 총선 본투표 날 남녀노소 투표소 몰려 열기 ‘후끈’ 소중한 한 표 행사 위한 유권자 발걸음 분주 투표소 열리기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10일 광주시 곳곳의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로 붐볐다. 이날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제9투표소 수완행정복지센터 앞에는 투표소가 열리기도 전인 새벽 5시 40분께부터 4명의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투표소에는 지팡이를 짚고 찾아온 노부부부터 생애 첫 투표를 한 청년,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온 가족 등 남녀노소 삼삼오오 모여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에 맞춰 가장 먼저 투표한 채왕군(53)씨는 “일을 쉴 수가 없어서 출근 시간에 앞서 새벽 5시 40분께부터 투표소에 찾아와 대기했다. 일하러 가는 날이지만 투표권 꼭 행사하고 싶어 출근하기.. 2024. 4.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