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광주·전남 당선자 각오]

◇서민경제 회생·민생 회복

광주 동남갑 민주당 정진욱

시민의 삶이 참으로 어렵다. 무엇보다 고물가 민생파탄, 경제 추락을 가속화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失政)을 바로잡아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의정활동의 중점을 두겠다.

광주 남구는 어느 지역구보다 할 일이 많은 지역이다. 대촌에 있는 산업단지 두 곳에 다양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어르신들의 복지, 교육, 교통 문제 등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도심 살리는 일꾼 될것

광주 동남을 민주당 안도걸

정계에 입문하면서, 또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약속했던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 먼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 광주의 심장부인 원도심의 맥박이 다시 고동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산업인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을 키워내겠다. 유권자들께서 ‘호남정치 일번지’ 광주 동남을의 대표주자로 선택해주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통, 예산통, 정책통’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

◇‘입’ 아닌 ‘일’ 하는 의원

광주 서구갑 민주당 조인철

열렬히 지지해 주신 광주시민, 서구주민께 감사 말씀 올린다. 상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잘사는 광주, 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공약과 정책을 잘 수행하고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무능, 무책임, 무도한 불통의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평화는 위기를 맞았다. 이번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지역민의 열망이다. ‘입’이 아닌, ‘일’로 바꿔나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민주당 신뢰 회복 최선

◇광주 서구을 민주당 양부남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서구을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 양부남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대한민국과 서구을의 발전을 염원하는 서구을 유권자와 광주시민,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다.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 대로 반드시 후퇴된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공정한 사회, 더 큰 광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이재명 호위무사에서 서구의 호위무사로 거듭나겠다.

◇호남 정치 복원하겠다

광주 북구갑 민주당 정준호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분들을 만나 뵈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달라”,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폭주를 막아달라” 등 간절하고도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호남 유일의 청년 당선인으로서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지역이 처한 문제,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에 답을 내놓겠다. 존재감이 사라진 호남 정치를 복원해내겠다.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정확하고 당당하게 전달해 호남 정치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 지역민들께서 바라는 호남의 자랑스러운 큰 정치인이 되겠다.

◇무너진 민생 살리기 최선

광주 북구을 민주당 전진숙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당당히 맞서겠다. 무너진 민생을 살리고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해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 일자리 넘치는 관광 도시, 미래를 이끄는 첨단산업 도시, 흥과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 지금의 마음 가짐과 자세를 항상 잃지 않고, 모든 일상에 귀 기울이며 진실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정권교체로 보답할 것

광주 광산갑 민주당 박균택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주신 광산구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바람이 만든 승리임을 기억하며, 선거 기간 동안 말씀 드린 약속들을 지키겠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검찰을 개혁하고,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는 여러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한 의원이 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

◇검찰독재 조기종식 최선

광주 광산을 민주당 민형배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광주시민의 명령은 분명하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조기종식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라는 것이다. 그 명령을 잘 받들겠다. 공약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착실하게 이행하겠다. 광산과 광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22대 국회 광주 모든 당선자와 힘을 합쳐 조직적이고 능률적으로 일하겠다. 중앙에 광주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

◇중단 없는 목포 발전 최선

목포 민주당 김원이

힘 있는 재선 의원으로 보답하겠다. 포용과 통합, 상생의 정치, 하나되는 목포에 제가 앞장서겠다. 목포시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 심판의 맨 앞에 서겠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풍력 메카 목포 등 제대로 마무리하겠다.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저의 임기는 4월 11일부터 바로 시작이다. 더 진실하게, 더 성실하게, 더 간절하게 목포시민 여러분 곁에 서 있겠다.

◇‘3無’ 윤 정권 견제·감시

여수갑 민주당 주철현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의원으로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 초선으로 일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 정권 심판, 호남 중심 민주정권 창출, 여수 중심 전남동부권 시대에 대한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초선 때보다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정직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여수형 기본사회 입법

여수을 민주당 조계원

여수지역 주권자들의 위대한 선택과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총선 기간 여수를 위해 여수형 기본사회, 전라선(익산-엑스포) KTX 고속철도 개설,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 조성 등 7가지 부문으로 분류한 무지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골든 타임을 1년으로 보고 있다. 허투루 보내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 여수형 기본사회를 위한 기본소득 정책을 법안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국립의대·병원 유치 총력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민주당 김문수

지역 최대 현안인 순천대 국립 의대와 병원 유치에 총력을 쏟겠다.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과 지역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수도권 대도시에 대응하는 인구 100만 남해안, 남중권 통합생활권을 조성하겠다. 이를 위해 순천 여수 광양의 상생, 협력에 앞장서 통합 특례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다. 서로를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도농격차 해소·균형 발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민주당 권향엽

지역민들이 46년 만에 여성 정치인을 탄생시켰다. 전남 여성들과 미래 세대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된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여성의 정치 참여와 리더십 확대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도농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 있는 발전을 끌어내겠다.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우리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가균형발전 정책 강화

나주화순 민주당 신정훈

윤석열 정부가 망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을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소멸에 대응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강화시킬 수 있는 법안 입법에 힘을 기울이겠다. 농업농촌기본법을 통해 지역민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임기 동안 모든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등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통해 나주 화순이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농어민 기본 소득 보장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당 문금주

일하고 싶어 나온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지역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국정 난맥상을 정상화시키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다. 지역 농·어민들이 농업 재해로 많이 힘든 상황이다. 특히 소득은 더욱 불안정하다. 농어민 기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법안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안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지속가능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 지방분권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도움이 되는 법안으로 지방소멸을 막는 데 앞장서겠다.

◇대화의 정치 복원할 것

해남완도진도 민주당 박지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신 지역민 뜻을 받들어 해남·완도·진도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남은 3년은 제발 변해야 한다. 김건희 주가조작, 채 상병 사망 사건,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특검을 수용하고 민생과 민주주의가 더 이상 파탄나지 않도록 국정기조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 22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생산적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저의 경험과 경륜을 쏟겠다.

◇인구소멸 위기 대응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서삼석

경제 폭망 등 무능한 정권을 강력히 심판하고, 낙후된 지역과 인구소멸 위기의 지역을 위해 힘쓰라는 지역민의 준엄한 명령과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어려운 농·어촌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 분단된 한반도 통일의 기운을 드높이는 역할도 감당하고자 한다.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농·산·어촌 회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듣고 보완하겠다. 3선의 힘으로 강력한 정권 심판, 지속적인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지방소멸방지 개정안 발의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당 이개호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과 무능함에 대한 지역민들의 강력한 경고를 확인한 선거였다. 호남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굴절 없이 전달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느꼈다. 4선 의원으로 대변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지방소멸방지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쓰이는 기금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민심은 정권 심판 … 민주당 단독 과반

 

호남 1석 목표였던 국힘, 이번에도 0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