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세균22

역시 젠틀맨, 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후보 승리위해 최선” 이재명 3박4일 전북 순회 읍·면까지 훑으며 바닥 민심잡기 정세균과 회동 ‘원팀 화합’ 강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전북에서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소화하며 호남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지난달 말 4박5일 간 진행된 광주·전남 일정에 이어 일주일 만에 텃밭인 호남을 다시 찾아 ‘집토끼’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특히 전북 일정 중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전북 출신의 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하고 ‘원팀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정 전 총리의 지역 지지층 결집 시도로 풀이된다. ◇전북 차별론 부각하며 표심 공략=이 후보는 전북 일정 내내 “전북은 호남 안에서 또 소외받은 지역”이라며 이른바 ‘호남 내 소외론’을 언급하는 등 전북 차별론.. 2021. 12. 6.
이재명, 친문 지지 기반 다지고 원팀 선대위 박차 문 대통령 회동 ‘계승자 ’자임 현 정부와 차별화 논란 불식 정세균·추미애와 연이은 만남 대선후보 등록 “소명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지사 사퇴에 이어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민주당의 최대 지지층으로 평가되는 ‘친문’의 마음을 얻는 공식 행보에 본격 나서면서 당내 결집을 이끄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또, 지난 24일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한 데 이어 정세균 정 총리와 만나는 등 당내 핵심 지지층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며,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후보가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서면서 호남과의 관계 설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당내 경선에서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와 치열한 경.. 2021. 10. 26.
이낙연측 “당헌·당규 위반”…당 지도부 “절차 위배 없어” 민주당 대선 경선 무효표 논란 홍영표 “결선투표 반드시 진행을” 이재명측 “승복 해주시는게 필요” 정세균·김두관 “분란만 낳는 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확정됐지만 11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 의원의 경선 주자 사퇴 전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것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민주당 경선 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날 무효표 처리를 놓고 당 지도부에 강력히 반발하며 결선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하지만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이의신청에 나선 것과 관련해 “우리 당은 어제 이재명 후보를 20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 발표했고, 제가 추천서를 전달했다”고 말했고, 이재명 후보 측에서도 ‘승복’할 것을 주문했다.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 2021. 10. 12.
사퇴한 정세균 득표수 처리 민주당 대권 경선 변수 되나 더불어민주당 대권 레이스에서 이탈한 정세균 전 총리가 그동안 얻은 득표수 처리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 전 총리의 득표수를 총 투표자수에서 빼면 계산 과정에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에도 변화가 생기고, 총 투표자수를 가만 두면 현재 득표율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정 총리의 득표수를 총 투표자수에서 빼면 현재 51.4%로 과반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득표율이 53.71%로 상승해 향후 광주·전남지역 경선과 2차 슈퍼위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광주·전남 정치권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누적투표수 55만5988표(투표율 74.03%) 중 2만3731표를 얻으며 4.2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 2021. 9.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