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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22

“기선 제압”…민주 대선주자들 첫 경선지 충청권 공략 집중 이재명, 대덕연구특구 공약 발표 이낙연, 3박 4일 충청 일정 돌입 정세균·김두관 온라인 지지 호소 청년·직능단체 지지선언 줄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후보가 지역 순회 경선 돌입 전 마지막 주말인 28∼29일, 첫 경선지인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을 누비며 총력을 기울였다. 10월 초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민주당은 오는 31일 대전·충남 경선 투표 개시를 시작으로, 순회 경선 일정을 시작한다. 이 지사는 특히 충청권 지역 공약을 쏟아내며 대세론 굳히기를 시도했다. 이 지사는 29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대덕 특구를 세계적 융합연구와 창의적 인재 허브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술창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2021. 8. 30.
광주서 이재명·정세균 지지 선언 잇따라 광주와 전남에서 대권 주자들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광주·전남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17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생태계의 위기를 제대로 꿰뚫고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공의 안전망을 확보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정책들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했다”며 “문화예술인들의 기본 소득과 사회보장 지원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 후보와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자들도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후보는 경제 대통령 리더십, 공정 대통령 리더십, 민생 대통령 리.. 2021. 8. 18.
민주 대선 주자들, 김홍빈 대장 추모하며 호남 표심 구애 이낙연·정세균·박용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염주체육관 영결식 참석 “불굴의 도전정신 잇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히말라야에 잠든 김홍빈 대장을 추모하며 또 한번 호남 민심 구애에 나섰다. 이들 중 일부는 ‘열 손가락 없는 중증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달성한 뒤 하산길에 실종된 김 대장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길에 주말과 휴일 호남행을 택해 또 한번 ‘텃밭’ 바닥 민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에 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정세균·박용진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인 이소연씨가 참석해 김 대장이 떠나는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또 여권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야권에서는 윤상현.. 2021. 8. 9.
정세균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할 것”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후보는 20일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다.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하지만 산업화 측면에서 뒤진 측면이 있다. 민주화의 성지를 뛰어 넘어 산업화에도 뒤지지 않는 광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같은 호남 출신인 이낙연 후보에 대해 “그분과는 성장 배경이나 개인적인 캐릭터나 (모두 다르다). 정치 이전에 저는 경제인, 그분은 언론인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책이나 노선이나 정당에서 활동이 매우 다르다. 이 후보와 저와는 그런 접합점이 다르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낙연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는 “완주할 것이고 결국은 국민과 시민이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그 후보가 본선 경쟁력..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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