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18 ‘집콕’ 바람에 승승장구하는 게임 산업…광주시 지원 활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공간 지원 올해 6기 맞은 ‘인디스타즈’ 등 추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역설적이게도 게임산업만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광주지역 게임창업 지원사업 올해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게임 예비창업자들은 올해 6기를 맞은 인디스타즈를 포함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게임기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도전해 볼 만하다. 이달 시작하는 사업부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창업지원사업에는 총 3억여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게임 창업지원사업은 ‘인디스타즈’이다. 광주지역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를 게임업계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난해까지 58개팀을 키워냈다. ‘인디스타즈’ 교육은 동구 금남로 .. 2021. 1. 6. ‘전일빌딩245’ 호남 유일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 선정 전일빌딩245가 광주·전남·북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로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계절별(분기별)로 신규 개방 관광지와 한정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한정 개방 관광지를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는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2209곳을 접수받았으며, 여행작가, 기자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전국 7개 관광지를 엄선했다. 전일빌딩245는 광주의 세월과 사연이 담긴 전일빌딩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흔적이 발견된 이후 과거를 보듬고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선정위원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 2020. 10. 22. 하나은행, ‘컬처뱅크’로 전일빌딩에 돌아왔다 광주지점 금남로 1번지로 이전, 이달부터 본격 영업 돌입 금융업무 넘어 문화예술 등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장소로 은행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과 맞물려 비대면 금융이 확산하는 추세에도 금융소비자를 직접 대면하는 은행들은 혁신을 거듭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7일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에 따르면 하나은행 광주지점은 최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로 이전, 이달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공간은 1~3층 연면적 1850㎡(560평) 규모로, 하나은행 광주지점과 금남로지점, 하나금융투자 광주금융센터가 한데 모였다. 이곳에서는 은행의 수신·대출·외환업무와 해외주식·채권·펀드·ETF(상장지수펀드) 등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가계여신.. 2020. 7. 8. “전일빌딩서 5·18 목격자의 역사해설 들어보세요” 당시 광주관광호텔서 근무 중 헬기 사격 목격…2017년 특조위서 증언 지난해부터 해설사로 제2 인생…목격담 엮은 ‘호텔리어의 오월 노래’ 발간 “전일빌딩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반응이 달라요. 사진과 기록을 보며, 관람객들마다 한결같이 ‘이날, 내가 이 근처에 있었다’고 말합니다. 광주 시민 전체가 5·18을 겪었고, 지금까지 가슴에 묻고 살아왔지요.” 지난 11일 개관한 ‘전일빌딩 245’ 9·10층 역사관에서 해설사를 맡고 있는 홍성표(65)씨는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5·18을 기억하고 있다. 전일빌딩(광주일보 옛 사옥)은 호남언론의 태자리이자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역사현장을 지켜온 공간이다. 또 호남 최초 언론인 광주일보가 있었던 곳으로, 5·18 당시엔 일부 국내외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해 외부.. 2020. 5. 25.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