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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검사6

KBO, 검사키트·전수검사·붙이는 체온계 등 방역 강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에 차질을 빚었던 KBO가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KBO는 올림픽 휴식기 전후로 검사 키트를 통한 전수 검사와 함께 진단검사까지 진행해 방역을 관리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배포해 휴식기 전까지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완료한다. 오는 8월 10일 후반기 시작에 앞서 리그 전 선수단,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진행한다. 선수단의 덕아웃 마스크 착용 감독도 강화한다. 오는 18일까지 1차 집중 단속 기간을 정해 구단별로 선수단의 덕아웃 내 마스크 착용을 점검하며, 미착용이 적발될 경우 KBO 코로나19 통합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차 적발 시 ‘경고’ 조치가 내려진다. 2차 적발 시에는 ‘벌금’까지 부과된다... 2021. 7. 2.
“모든 비인가 교육·합숙 시설 코로나 검사 받아라” 광주시가 모든 비인가 교육·합숙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모든 유치원은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휴원 조치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제2, 제3의 IM 선교회 관련 시설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교시설과 관계없더라도 5인 이상의 비인가 교육시설은 물론이고 인가·교육시설 여부를 떠나 5인 이상 합숙시설은 보건소에 자진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광주지역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은 10곳이며 이 가운데 합숙 형태가 3곳, 비합숙 형태가 7곳이다. 이들 중 IM 선교회 관련 시설은 4곳(합숙 2곳·비합숙 2곳)으로 파악된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시는 이들 시설 교사들이 운영하는.. 2021. 1. 28.
“병원에 갇힌 노모 어쩌나”…불안한 가족들 입구서 ‘발 동동’ “세상에! 노인환자들이라 거동이 불편해 밖으로 나가시지도 못하고, 손자들 면회는 물론 일체 외부인 접촉이 안된다는 데 무슨 확진자가 그렇게 많아요.”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입구에는 이날 오전까지 병원 내 입소 환자 중 확진자가 50명을 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환자의 보호자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 요양시설이라 통제된 상태여서 환자의 얼굴을 볼 순 없었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집안에만 있을 수 없어 찾아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구순 노모를 이곳에 입원시킨 보호자 A씨는 “가족들은 1년 가까이 어머니 얼굴조차 못 보고 있다”며 “직접 모시지 못하는 죄스러운 마음에, 이제는 확진자가 많아 혹시나 감염되시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까지 겹쳤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짐꾸러미를 들고 온 보호자 B씨는 .. 2021. 1. 4.
광주시, 요양시설 등 2만8천명 2주 간격 전수 검사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요양시설에 대해 전수검사 추가 등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전수 검사를 기존 4주에서 2주 간격으로 줄여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노인 주간보호시설 등 252곳 종사자와 이용자 2만8220명이다.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 검사를 하고 양성이 나오면 전원 개별 검사하는 취합 검사방법을 활용한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처음으로 전수 검사를 해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은 10월 27일부터, 요양원·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 등은 지난달 11일부터 각각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했다. 검사가 진행 중인 952명을 ..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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