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남도109

전남도, 친환경 양식산업 경쟁력 확보 630억 투입 지속가능한 양식업 위해 투자 필요 재해 예방·지역특화품종 육성 집중 전남의 중요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양식장이 미래에도 계속 유지·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친환경·스마트 양식산업에 대해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환경 부하가 높은 어구 및 시설, 노동력 투입 중심의 양식장 시설 등을 친환경·스마트 시설로 고도화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전국 양식장의 76%에 밀집해 있으며, 물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수산물의 보고인 전남에서 다양한 시범사업이 전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스마트 양식 산업 육성에 630억원을 투입한다. 양식시설의 자동화 및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도 .. 2024. 2. 20.
전남도, 87억원 들여 중기 수출 확대 맞춤형 지원 초보기업 지원 확대·물류비 대체사업 발굴 등 32개 사업 추진 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 87억원을 들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신시장 개척, 수출전문기업 육성 등을 4대 대응 과제를 정하고, 해외 마케팅, 수출 전문기업 육성,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 등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에 품목별로 시장개척단 91개 사를 선정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오프라인 통합수출 지원 등 5개 사업에 16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중소기업 역량에 따.. 2024. 2. 18.
광주시·전남도, 121개 현안사업 총선공약 반영 요청 달빛철도·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SOC·R&D사업 지원 촉구 각 정당에 AI산업육성법 등 핵심 담은 ‘총선과제’ 전달 예정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22대 총선 시즌을 맞아 각 정당에 121개 지역 현안사업의 공약 채택을 요청하고 나섰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각 정당에 인공지능 산업 육성법 제정 등 77개 핵심 과제를 담은 ‘총선 과제(공약)’를 전달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이날 각 정당에 제안할 핵심 공약과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법 제정과 인공지능 실증 밸리 조성, 달빛철도 조기 건설, 광주선 지하화와 상부 개발 국가 계획 반영, 복합쇼핑몰 건립 전 외곽도로 연결, 국립 현대 미술관 분원 유치, 전문예술극장 건립 추진 등이다.. 2024. 2. 6.
설 명절 앞두고 전남 21개 시·군 임도 한시 개방 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편의를 위해 전남지역 임도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전남도는 1일 21개 시·군 3096㎞에 이르는 임도를 설 명절 전후로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조림·숲가꾸기·산불예방 등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설치한 도로로, 일반도로보다 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등 위험 구간이 많고 산불 예방 등을 위해 지역 여건별로 출입을 통제해왔다. 개방 임도는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전남도는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방 임도 이용 시 현지 기상 여건 등을 .. 2024. 2.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