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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109

강기정 광주시장 11억·김영록 전남지사 24억 공직자 재산신고…황경아 남구의원 252억 가장 많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억 3500만원,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시장은 11억 3500여만원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강 시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4400여만원 늘었으나 17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8000여만원), 오영훈 제주지사(8억3500여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적었다. 5개 구청장 가운데는 문인 북구청장이 20억 310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 10억여원, 김병내 남구청장 7억 2200여만원, 김이강 서구청장 4억4000여만원, 임택 동구청장 3억2000여만원 등의 순이었다. 시의회 의원 가운데는 심창.. 2024. 3. 28.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전남’ 지구촌 축제의 장으로 道, ‘2024~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5대 자원 활용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전남을 전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마케팅 대전이 시작된다. 전남도는 12일 전남의 독특한 테마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 축제의 장으로 키우기 위한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어디에 선보여도 손색이 없는 ▲축제·둘레길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K-컬처 ▲농·산·어촌 등 5개 관광 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활용해 고유 브랜드화한 뒤 ‘세계관광문화대전’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릴 수 있는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전남’으로 키우겠다는 게 전남도 구상이다. ‘전남.. 2024. 3. 12.
쇠락하는 전남 어촌…빈집 늘어도 개발할 땅이 없다 규제 중심 공유수면 관리에 외지인 소유의 빈집 갈수록 늘어 보성 석간·고흥 우두마을 등 대부분 편의·소득시설 설치 못해 #.보성 석간마을의 강영엽(55) 어촌계장은 최근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해경에서 조사를 받았다. 20여 년 전 보성군 회천면 해안을 따라 조성된 ‘다향길’의 안쪽이 육지화된 지 오래인데, 최근 육지화된 공간을 어울림센터 주차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립에 나섰다가 공유수면을 불법매립했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강 계장은 어쩔 수 없이 원래대로 회복했으나 벌금형이 불가피하다. #.고흥 우두마을의 김용(47) 어촌계장은 어업 활동에 불가피한 창고나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3년 넘게 노력했지만 부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부지가 없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정부.. 2024. 3. 7.
[남도 4계] 너는 나의 봄, 남도 3매(梅) 춘삼월, 남도가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매화 삼총사’ 활짝 명품 탐매여행의 시작 ‘구례 화엄사 화엄매’ 향기롭고 기품있게 ‘순천 선암사 선암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 봄기운이 밀려오는 3월이면 슬슬 춘곤증이 생기고 괜히 입맛까지 깔깔해진다. 이럴 때는 비타민D가 풍부한 봄 햇살을 맞으며 봄나들이 가는 것만큼 좋은 보약이 없다. 여기에 고운 꽃님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 3월의 첫 꽃길을 연 매화를 보러 갈 때가 된 것이다. 춘삼월이 되자마자 남도 곳곳에서 매화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중 자타공인 인정하는 ‘남도 3매’가 있다. 올해 남도의 최고 매화 자리를 차지한 주인공은 구례 화엄사에 핀 홍매화이다. 해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사들이 붉은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의 자태를 담기 위..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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