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남도청16

[광주일보 촬영 5·18 당시 금남로 현장] 트럭에 싣고 어디갔지…행불자·암매장 전수조사 나서야 두 장의 사진이 말하는 진실은? 태극기에 싸여 트럭에 실린 시신…금남로4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 시신 운반 픽업트럭, 저격수 조준사격 가능성…실종자 발굴 반드시 필요 22일 광주일보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와 함께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암매장에 대한 적극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집단발포가 있었던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이 퇴각하면서 저격수들이 시민들을 정조준해 사격했다는 제보자들의 증인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진실규명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에선 무엇보다도 태극기에 싸여 픽업트럭에 실려 있는 시신 1구가 눈길을 끈다. 진상조사위는 이 사진이 지난 2월 진상조사위에 ‘리어카에 실.. 2022. 6. 23.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10월 착공 2023년 5월 완공 부지·건축 면적 등 대폭 확대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10월 착공한다. 전남 동부권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처리할 동부권 통합청사가 오는 10월 착공한다.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당초보다 부지 및 건축 면적을 늘려 규모를 대폭 키웠다. 전남도는 3일 “전남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발생하는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 전남지사 지시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4월 당초 설계안에 비해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240명이 근무하도록 설계했던 청사는 기본계획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최대 310명이 근무하도록 변경했다. 현재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 2021. 5. 4.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애초보다 2년 늦어질 듯 내년 예정됐던 5·18 민주화운동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이 애초보다 2년 늦어질 전망이다. 원형 복원에 필요한 공사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복원사업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옛 전남도청복원 추진단(이하 복원추진단) 등에 따르면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총사업비 를 늘리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중이다. 복원추진단은 지난해 9월 복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가 애초 예상(254억7600만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143억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 증액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기재부는 20% 이상 늘어난 사업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맡겼다. 추진단은 확 트인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제거했던 경찰국 건물 내 .. 2021. 2. 24.
전남도, 신규사업 131건 발굴…내년 ‘국고 8조원’ 확보 시동 전남도가 내년에 디지털 플랫폼, 그린 수소, 백신면역, 미래형 플라잉카, 섬·바다 디지털 정원, 코스탈 선샤인 로드, 친환경 축산 융·복합 관광랜드 등과 관련된 국비 지원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지난 1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131건에 국비 6000여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발굴된 사업들은 도정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및 도정목표 8대 추진전략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전남도는 계속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대규모 국책사업, 공모사업 등을 포함해 내년 8조원 이상의 국고 확보 목표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국고확보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우선 3~5월 중앙부처 사업 반영과 함께 6~8월 기획재정부 설.. 2021. 2.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