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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38

의대 교수들 사직 결의 ‘속도’…환자들은 ‘불안’ 조선대병원 비대위 구성 논의 전남대병원 대응방안 마련할 듯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며 ‘사직 결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대병원 의대 교수들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등 전국적인 움직임에 가세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의과대학 교수평의회는 14일 오후 전체 교수 임시총회를 공고했다. 이 자리에서 의료 사태에 대한 비상대위원회 구성, 향후 대책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19개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날 회의를 열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한 것과 맞물려 있다. 전남대학교 병원 교수들은 금명간 열릴 전국 의대교수협의회의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 2024. 3. 14.
복귀 시한에도 꿈쩍않는 전공의…무더기 고발 사태 오나 정부 전공의 대표 집 찾아 업무개시 명령 전달 법적 대응 절차 돌입 전공의들 돌아올 움직임 없어…“강대강 대치 지속 환자들만 피해”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을 한 광주·전남 전공의들의 사법처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사실상 최후통첩을 했음에도 광주·전남지역 대부분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날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를 고발하는 한편 최종 복귀시한(29일)을 하루 앞두고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의 집을 방문해 업무개시 명령을 직접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법적대응 절차에 돌입했다. 정부가 예고한 면허정지 3개월 처분이 전체 전공의들에게 내려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 의료붕괴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 2024. 2. 29.
화순전남대병원 ‘세계 최고 암병원’ 선정…비수도권 유일 美 뉴스위크 선정, 분야별 세계 전문병원 발표, 120위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두 곳…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 화순전남대병원이 전 세계 암 치료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암 분야별 적정성 평가 최고등급과 높은 암 환자 생존율 등을 바탕으로 환자치료와 의료 질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남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 평가에서 전 세계 상위 300개 의료기관 가운데 120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16계단 상승한 순위다. 국립대병원 중에는 서울대병원과 두 곳만이 이룬 성과이며 비수도권 병원으로는 .. 2023. 9. 15.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속도’ 광주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완료…예타 거쳐 2024년부터 본격화 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미래형 선진 스마트병원 건립 기대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을 위한 광주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면서, 미래형 의료 체계를 갖춘 선진 스마트 병원 건립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남대 학동캠퍼스와 현 전남대병원 부지 내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31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내용과 함께 지형도면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했다. 전남대병원은 정치권과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새 병원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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