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기독병원 등 광주·전남 13곳 국민안심병원 지정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마련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찾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광주·전남에 13곳 지정됐다.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과 기독병원·서광병원 등 3곳이 전남에서는 장흥종합병원, 목포기독병원, 순천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한국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제일병원, 고흥종합병원 등 10곳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은 병원 장례식장 리모델링을 통해 국민안심병원을 설치, 병원을 방문한 호흡기질환 환자를 방문부터 외래진료 혹은 입원까지 모든 동선을 다른 환자와 분리해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국민안심병원은 진료실(3실), 결핵상담실(1실), 호흡기 증상 상담실(1실), 원무과 수납창구(1실) 등으로 구성되며, 각 실마다 음압..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