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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38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급물살 뉴 스마트 병원 예타 호재 잇따라 1300 병상·1조2천억원 사업비 국힘 권성동 대표 “적극 돕겠다” 안영근병원장 “수도권과 격차 해소”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역민의 숙원인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광주·전남·북 시·도당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권성동 대표는 “40년이 넘은 노후한 전남대병원 공간을 최첨단 의료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뉴 .. 2022. 7. 19.
뇌사판정 4명, 10명에게 새생명 선물하고 떠나 “폐지 주워 동생 학비 대준 착한 형, 하늘에서 편히 쉬길” “기증받으신 분들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 역할 하셨으면” 뇌사 판정을 받은 4명이 모두 10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은 뇌사판정을 받은 50대 2명과 60대 2명이 세상에 마지막 선물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장기기증은 생명나눔을 통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소중하면서도 숙연한 감동을 준다. 고(故) 장영근(67)씨는 지난 6월 6일 광주시 남구 방림동 라인효친 아파트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그러나 장씨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뇌사 판정을 받았다. 장기기증을 통해 그의 신장은 이식이 필요한 환자 2명에게.. 2022. 7. 15.
지성심 전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 31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 갤러리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작가를 초청,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를 주제로 모두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처럼 자신은 물론,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모두 화양연화 같은 순간이 늘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서재 풍경을 담은 모습을 비롯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 2022. 7. 11.
전남대병원, 현 위치에 ‘스마트 병원’ 짓는다 학동 의대·간호대 헐고 900병상…1~3동 자리 600병상 경제성·접근성·산업인프라 등 고려 최적지로 판단 부지 무상 공여 등 혁신 대안 있으면 재검토 가능성도 전남대병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최첨단 병원으로 거듭날 ‘새 병원’을 현 위치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새 병원은 전남대 학동캠퍼스인 의대·간호대 건물을 허문 자리에 900병상, 병원 1~3동 부지에 새롭게 600병상을 갖춘 총 1500병상 규모의 스마트 병원으로 건립된다. 특히 현재 환자 수요와 미래 감염병을 대비해 병원 1동별관(장례식장) 자리에 심뇌혈관센터를, 7동에는 감염병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새병원건립추진단의 이 같은 결정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건립추진단은 새병..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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