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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제12

광주 광공업·건설업 취업 ‘코로나 직격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1~3분기 취업자 광공업·건설업 3분기 연속 감소…건설업 2분기 8천명 줄어 전남, 사회간접자본 3분기 2만8000명 ‘최다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들어 광주지역에서는 광공업과 건설업 취업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 취업자 타격이 컸다. 2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시·도별 산업별 취업자 통계를 보니 올해 1~3분기 취업자는 광주 74만7000명·전남 9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 취업자 증감 폭을 분석해보니 광주지역에서는 건설업과 광공업(제조업 포함) 취업자가 크게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 같은 분기와 비교해보니 1000명(1분기)→1000명(2분기)→2000명(3분기).. 2020. 10. 22.
광주 마트 차례상 비용, 전남보다 1만6천원 비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동·대인·목포 동부시장,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조사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 광주 27만5106원 ‘전국 최고’…전남 3번째 대형마트는 광주 31만257원·전남 29만4511원으로 하위권 들어 대형마트에서 추석 차례상 장을 볼 때 광주에서 쓰는 비용이 전남보다 1만6000원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2만8000원에서 많게는 3만5000원 가량 저렴했다. 2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전통시장 가격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대형마트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은 광주 31만257원·전남 29만4511원으로, 두 지역 차이는 1만5746원(5.1%)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 전국 평균 비용은 25만1442원으로, 대형마트(31만6058.. 2020. 9. 22.
코로나에 막힌 구직, 할수 있는 건 창업뿐? 7월 기준 전국 자영업자 12만8000명↓…1년만에 감소폭 4.9배 광주·전남 43만명으로 1000명↑…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5000명↑ 무급가족 종사자 9000명↑8년만에 증가 폭 최대…고용질은 하락 전국 자영업자가 지난 12만8000명 줄어들 때 광주·전남은 오히려 1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금없이 가족끼리 영업하는 무급가족 종사자는 8년 만에 가장 크게 늘어 지역 자영업자들의 고용의 질은 낮아졌다. 8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자영업자는 554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000명(-2.3%)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자영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2만6000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 1년 만에 자영업자 감소 폭이 4.9배로 커진 것이다. 반면 7월.. 2020. 9. 9.
광주·전남 역외소비 씀씀이 커졌다 역외소비 광주 55%·전남 57.5% 광주·전남 소비 상당분 서울 유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소비 절반 이상이 다른 시·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역외소비율은 해마다 오르는 반면 다른 광역시·도로부터의 소비유입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3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민간소비의 특징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담겼다. 김영빈 한은 광주전남본부 과장과 박지섭 목포본부 과장, 박선욱 과장은 2017~2019년 신한카드·하나카드 개별 카드 사용내역을 분석, 지역별·업종별 소비비율과 구성비를 산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 역외소비율은 광주 55%·전남 57.5%로 전국 상위권에 들었다. 지역민 소비 절반 이상이 역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전남 역외..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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