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차11

“우리가 만든 차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세요” 대학생 자작차대회 첫 ‘전기차 우승’ 호남대 동아리 ‘아스팔트’ 3월 3일까지 광주과학관 전시 참여…전기부품 등 한눈에 “자율주행전기차 제작 중…지역사회 도움되는 활동 할 것” 2023년은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차 동아리 ‘아스팔트’(ASPAHLT)에게 특별한 한 해였다. 아스팔트는 지난해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전기자동차로 내연기관 차량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기자동차 최초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는 등 그야말로 ‘질주’를 펼쳤다. 자작차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광주과학관 ‘신나는 자동차 세상’ 전시에 직접 만든 전기 자작차를 선보였다. “아이들이 직접 자작차를 만지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시.. 2024. 1. 8.
GGM 전기차 생산시설 구축 마무리…연동 시운전 개시 내년 2월 시험생산 전기차 생산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설비구축을 끝내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일 “이날 오전 조립공장에서 전기차 연동 시운전 개시식을 열고 전기차 생산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연동 시운전은 각 설비 분야별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이 없을 시 모든 시스템을 연계한 상태에서 최종 점검하는 것으로, 시험생산 이전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앞서 지난달 19~26일 차체 공장 연동 시 운전을 마쳤으며, 27일부터 30일까지 도장공장 연동 시운전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연동 시운전이 마무리되면, 내년 2월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기차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생산 설비구축으로 멈춰섰던 기존 .. 2023. 12. 4.
전기·수소차 대세…주유소의 눈물 광주·전남 2년 새 30여 곳 줄어…업체간 과열 경쟁도 철거시 토지정화비용만 수 억…다른 업종 변경 꿈도 못꿔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나면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유소들끼리 가격 경쟁만 과열되면서 제 살 깎아 먹기된 지 오래죠. 주유소를 운영하면 부자라는 얘기는 옛말이 된지 오래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이른바 친환경 차량이 인기를 끌면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산업은 물론 가정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주유소업계는 손님이 줄고 있는 데다 정부 지원을 받는 알뜰주유소와의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업체 간 경쟁과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9일 국세청 국세통계.. 2023. 5. 10.
전기차 이용 급증하는데…더딘 충천소 구축 고속도로 휴게소 72%가 부족 장흥 정남진 휴게소는 아예 없어 전기차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충전소 구축은 더디게 진행되면서 전기차 활성화를 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중인 전국 휴게소 199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536기로 평균 2.68기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휴게소의 71.8%인 143곳에서는 평균보다 전기차 충전시설이 부족했으며 전혀 충전설비를 갖추지 않은 휴게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고속도로 상 26개 휴게소 중 여산(천안 방면) 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68개 휴게소 중 목감(시흥 방면) 휴게소를 비롯해 9개 휴게소는 충전기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 광주·.. 2021. 9.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