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14 전기요금 유가따라 달라진다…연료비 연동제 도입 한전, 요금 체계 개편…350㎾h 기준 4인가구 전기요금 1080원↓ 월 200㎾h 이하 사용 가구 할인액 점진적 축소 2022년 7월 폐지 산업용에 적용 중인 계절별·시간대별 선택 요금제 주택용도 도입 바뀐 전기요금 개편안에 따라 4인 가구 월 전기요금(월 평균 350㎾h 사용)은 1050원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 확정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된다. 연료비에 따라 전기료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구조로, 지금과 같은 저유가 시기에 도입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당장 전기요금 인하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저유가로 연료비 조정요금이 인하돼.. 2020. 12. 19. 한전, 3분기 누적 흑자 3조2000억원…저유가 영향 전기요금 체계 개편 시사 저유가 영향으로 한국전력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무려 2조8000억원 증가한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한전 측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에 취약한 구조를 내세우며 전기요금 체계 개편 의지를 다시 밝혔다. 한전은 올 3분기(7∼9월)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113억원, 영업이익 2조33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배 가까이(88.2%) 늘었다. 2018년(-2080억원)과 2019년(-1조2765억원)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한전은 올해 들어 1∼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내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1∼9월)은 43조8770억원, 영업이.. 2020. 11. 1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