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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10

나주 혁신도시 10명 중 4명 재택근무 …전년비 2886배 증가 13개 기관 1만7317명 달해…한전 9399명·농어촌공사 2969명 順 올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기관 소속 직원(4만3677명)의 40%에 달하는 1만7000여 명이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부터 전국 모든 공공기관 근무 인원 3분의 1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면서, 연말까지 재택근무 인원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13개 공공기관·공기업의 올 3분기 누적(9월 말) 재택근무 인원은 1만73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이들 13개 기관의 총 재택근무 인원 ‘6명’과 비교하면 무려 2886배 늘어난 수치다. 이는 근무일 기준 5일 이상 재택근무를 한 번이라도 한 인원이 반영됐으며, 중복 재택근무 횟수는 기.. 2020. 12. 14.
코로나 6개월…거리두기가 바꾼 소비생활 외식 줄이고 집밥 먹기 … 식재료 장보는 가정 크게 늘어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 재택근무 영향 가전 매출도 급증 추석 상차림 간소화 예상 … 선물 정기 구독 서비스 도입 광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2월3일) 이후 반년 동안 지역 소비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영향을 받아 실내 활동 위주로 바뀌는 모양새다. 30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에서 이달 1~26일 기준 축산물(16.8%), 수산물(10.6%), 채소(23.9%) 등 식료품 매출은 1년 전보다 두 자릿수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먹기 위해 식재료 장을 보는 가정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식료품과 함께 간편식(밀키트) 매출도 19.9% 뛰었다. 같은 기간 동안 과일(8.7%), 와.. 2020. 8. 31.
쏟아지는 코로나19 확진자 … 광주·전남 유통업계 초긴장 광주신세계, 열화상 카메라 설치·터널형 소독 분사기 운영 롯데백화점 광주점, 계산대 등에 칸막이 설치·방역에 만전 전통시장·상점가도 정기적인 방역 소독에 마스크 나눠주기 광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27일 떨어지면서 유통가와 외식업계는 또다시 살얼음판을 걷게 됐다. 대형 유통매장들은 주말 동안 각종 생필품을 할인판매하고 마진을 줄여가면서 협력업체 협업전을 준비했지만 모두 허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거세진 지난 주말(22~23일) 매출이 1년 전보다 30% 감소했다. 광주신세계는 개점 25주년을 맞아 이달 지역 농수산물 할인전과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하면서 이달 초반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 주말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코로나19 .. 2020. 8. 28.
‘코로나 효과’ 기업 36% 유연근무 실시 올해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이 14.3%포인트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정보포털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6.3%가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1년 전(22%)보다 14.3%포인트 증가한 수치며, 최근 3년 동안(2017년 19%, 2018년 22.7%, 2019년 22%) 응답률 가운데 가장 높았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대기업은 57.3%였고, 중소기업은 그의 절반 수준인 30.3%에 그쳤다. 유연근무제 실시기업의 절반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답했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서’(45.2%·복수응..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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