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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11

코로나19 재유행 주춤…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재논의 되나 확진자 감소세·의료 역량 충족 신규변이·중국발 대유행은 부담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일시 중단됐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진자 감소 등에 따라 정부에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한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발 코로나19 대확산, 신규 변이 발생, 설 명절 집단 이동에 따른 재유행 우려 등은 변수로 꼽힌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6766명이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5만3807명)보다 7041명 적다.1주일 전인 지난 1일(5만7501명)보다는 1만73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5만8411명)보다는 1만1645명 줄었다.지난 .. 2023. 1. 8.
광주시 일부 노인시설 다시 문 닫는다 빛고을·효령타운 등…초중고 개학·추석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 적용…주말 영향 불구 광주·전남 5496명 확진 인구 이동이 급증했던 여름 휴가 시즌에 이어 광복절 연휴, 그리고 8월말 초·중·고교 개학, 추석 연휴 등이 예고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시는 일단 선제적으로 고위험 고령자들이 방문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내 수영장 등 일부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16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의 구내식당, 목욕탕, 수영장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비말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 또 백신 3차 미접종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비말 발생이 많은 프로그램 외의 교육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하.. 2022. 8. 16.
광주·전남 코로나 연일 네자릿수…“방역 불안” 광주·전남 4479명 신규 확진…전국 7만명대 2주전보다 1.82배 전담병상 축소에 고령 확진자 모니터링 중단…과학방역은 언제쯤 광주·전남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방역조치는 갈수록 느슨해져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전담병상 등 관련 의료 시스템을 대폭 축소해 놓고는, 당장 1일부터 고령 어르신 확진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마저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시에도 고령층 확진자 스스로 진료기관을 검색하고 찾아가야 한다는 것으로, 적정 치료시기를 놓치는 등 다양한 부작용 발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일 확진자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일반관리군·집중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집중관리군에 대한 일일 1.. 2022. 7. 31.
6월 광주·전남 외식업소 매출 한 달 새 140만원 ‘뚝’ 거리두기 해제에 5월 평균 카드 매출 3년 내 최고 코로나 재유행에 또다시 감소세…전달비 16%↓ 정부, 인원·영업 제한 대신 ‘일상 방역’ 추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올해 5월 광주·전남 외식업소 카드 매출이 최근 3년 내 최고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6월 매출은 또다시 떨어졌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더 외식’ 지역별 외식업 카드 소비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 외식업소의 올해 상반기(1~6월) 카드 매출은 2조2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5%(1925억원) 증가했다. 외식업 매출액은 신한카드 외식업소 가맹점 매출 금액을 활용해 외식산업 전체 카드 매출금액 추정했다. 배달앱을 통한 결제와 현금결제 금액은 추정에서 포함하지 않았다. 올해 광주·전남 상반기 ..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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