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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11

‘4차 접종’ 50대까지 확대하나 BA.5변이 특성 감안, 감염예방보다는 중증화 예방에 집중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들로 한정돼있는데 여기에 ‘50세 이상’ 등 대상을 추가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13일 4차 접종 대상자 확대 방안이 포함된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대비·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8일 백신 4차 접종을 하면서 “정부도 더 많은 분께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곧 범위 확대안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접종대상 확대를 예고했다. 당초 정부는 전국민 4차 접종 방안도 검토했으나 새로운 변이를 반영한.. 2022. 7. 11.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세⋯특수 환자 병상 확보 광주·전남 700명 넘어서…전국 수요일 기준 6주만에 최고치 정부, 4차 접종 당부…재유행시 ‘응급실 운영 권고안’ 개정도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승세로 전환됨에 따라 분만, 투석 등 특수환자 병상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병상 확보, 방역 점검 강화를 통해 의료와 방역 대응체계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분만, 투석, 소아 확진자를 위한 특수 병상이 재유행 기간에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거점전담병원의 특수치료 병상과 지역 수요 대응을 위한 일반 병상의 적정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투석 병상은 288개(거점 .. 2022. 7. 6.
코로나19 확진자 급감…안심은 금물 광주·전남 4개월여만에 400명대…전국도 6000명대 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고 있다. 광주·전남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4개월여만에 400명대를 기록했고, 전국적으로도 60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등에 따른 중소 규모의 유행이 우려된다며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광주 202명, 전남 234명 등 43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00명 미만은 지난 1월 23일 489명(광주 283명·전남 206명)을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특히 이날 진도에서는 5개월여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이날 6139명이 발..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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