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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 K푸드 핵심산업 성장시킨다 장흥·진도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 50억원씩 지원 혁신클러스터 탄력 김 수출이 지난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남해안을 거점으로 한 전남 김 산업이 한층 현대화되고 집적화될 전망이다. 장흥과 진도가 ‘2024년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로 진도군과 장흥군을 추가로 선정, 한 곳당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가공·수출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으로,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진흥구역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해 충남 서천과 .. 2024. 3. 21.
장흥군 행정실무원 시간외 근무수당 5년째 법적싸움 145명 “3년간 29억여원 못 받아” 소송 제기 후 지루한 줄다리기 내달 중 법원 최종판단 판가름 장흥군 행정실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초과근무)’ 미지급금 법적 소송이 5년째 이어지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연합노동조합연맹 장흥지부 등에 따르면 장흥군 산하 소속 행정실무원 145명이 지난 2016년 1월 이후 주 6일제(전일제) 시스템근무 상황에서 초과근무수당 및 연가보상비를 받지 못했다며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장흥군 행정실무원 145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못 받았다며 청구한 시간외근무수당 미지급금 요구액은 29억 8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노조 측은 장흥군과 시간외근무수당을 놓고 2016년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면서 초과근무수당을 포함하지 않은 .. 2024. 3. 3.
장흥 ‘농촌지도자’ 상징탑 입지 논란 장흥군의회 농업기술센터 정면 설치 관공서 표지석 혼선 지도자연합회 “도내 절반 이상이 센터 입구에 문제 없어” 장흥 관문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앞에 설치된 ‘농촌지도자’ 상징탑을 두고 장흥군 의회와 지도자연합 회원들 간에 적절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1일 장흥군 등에 따르면 장흥군 의회가 지난해 11월 초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건립 준공과 함께 센터 입구에 세워진 농촌지도자 상징탑이 부적절하다며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백광철 의원 등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대형 상징탑이 농업기술센터 관공서 표지석으로 오인될 염려가 있을 뿐 아니라 더욱이 새로 건립된 기술센터가 장흥 관문에 위치해 장흥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혼선을 주며 이미지가 흐려진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작 .. 2024. 2. 2.
‘정남진 장흥 특산물 통합 봄축제’ 삐걱 장흥군 면단위 축제 한데 모아 올 봄 개최 귀족호도축제 등 반대 입장 의견 조율 중 장흥군이 그동안 면단위 축제를 한데 모아 올 봄에 개최하려던 (가칭)‘정남진 장흥명품 특산물 봄축제’가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삐걱거리고 있다.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 4월 26일~28일(3일간)까지 장흥읍 탐진강변 일원에서 군비 5억원을 들여 ‘키조개, 명품귀족호도, 표고버섯축제를 통합하고, 장흥군의 고유전통 문화행사인 보림문화제까지 함께 아우리는 정남진 장흥명품 특산물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민선 8기들어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리는 키조개축제(21회), 장평면의 귀족호도축제(11회), 유치면의 표고버섯축제(9회) 모두가 동네축제로 전락돼 예산낭비라는 비난이 일자 분산된 축제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효과를 올리자며 김성 군수 제안..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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