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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KIA 신임감독 “이겨야 프로 … 타이거즈 명가 재건 나서겠다” 1996년 입단 ‘타이거즈 원클럽맨’ 조용하면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 가져 “부족한 장타력 스피드로 극복 공격적이고 이길 수 있는 야구 하겠다” “프로는 이겨야 한다. 책임감으로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택했다. 계약기간은 3년, 계약금 3억원·연봉 2억5000만원이다.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6년 KIA 전신 해태 유니폼을 입은 김종국 신임감독은 2010년 그라운드와 작별할 때까지 ‘타이거즈맨’으로 살았다. 작전, 주루코치 그리고 수석코치에 이어 지휘봉을 잡을 때까지 단 한 번도 타이거즈를 떠난 적이 없다. 명가재건이라는 집을 짓기 위해 바닥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 KIA는 누구보다 팀을 잘 아는 이를 감독으로 선택했다. 김 감독에게 타이거즈는.. 2021. 12. 5.
KIA 장정석 신임단장 “리빌딩? 시스템 통해 성적·미래 함께 잡는다!” 2002년 트레이드 통해 선수로 활약, 단장으로 친정 복귀 “명문팀 선택 받아 행복, 소통 통해 조용히 내 역할할 것” “리빌딩은 KIA에 어울리지 않다”며 장정석 신임단장이 변화와 시스템을 통한 명문 재건을 약속했다. 또 이를 위해 ‘고요한 조연’을 자처했다.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단장이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신임 단장으로 첫 하루를 보냈다. 장 단장은 “기쁘고 행복하다. KIA라는 구단 자체가 명문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팬층을 많이 확보한 팀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하고 싶은 자리가 아닐까 한다”며 “힘든 일도 있고 어려움도 닥치겠지만 굉장히 설레고, 우선은 선택받았다는 자체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현대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선수로 뛰었던 그는 단장으로 인.. 2021. 11. 25.
장정석 KIA 신임 단장, 타이거즈 재건 나선다 감독 선임 최우선 과제 ‘호랑이 군단’이 장정석(48) KBSN스포츠해설위원을 단장으로 해 팀 재건에 나선다. KIA타이거즈가 24일 장정석 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임명했다. 외야수 출신의 장 신임단장은 덕수고-중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02년에는 최익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었고, 2004년까지 3년간 KIA에서 뛰면서 161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현대 기록원, 키움 히어로즈 매니저와 운영팀장을 거쳐 2017~2019시즌에는 키움 지휘봉을 잡았다. ‘코치 경력 없는 사령탑’이라는 우려의 시선에도 2019시즌 키움의 준우승을 지휘하며 역량을 인정받았고, 2020년부터 해설자로 변신해 마이크를 들었다. 장 신임단장은 ‘9억팔’ 장재영(키움).. 2021. 11. 24.
‘KBO레전드’ 박용택·김태균, KBSN 해설위원으로 ‘야구 인생 2막’ 2020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KBO 레전드 박용택과 김태균이 해설 위원으로 변신한다. KBSN 스포츠는 6일 “통산 최다 2504안타의 박용택, 우타자 최다 2209안타의 김태균 등 KBO레전드 두 명이 2021시즌 KBSN 야구해설 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2002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박용택은 통산 최다안타 1위, KBO 최다 출장(2236경기) 기록 등을 가지고 있다. 2001년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한 김태균은 그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역대 통산 타율 0.320를 기록하며 우타자 1위·리그 전체 6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택은 “경기의 내용과 흐름을 짚고 그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시청자분들께 좀 더 편안하고 쉽고 재미있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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