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8

광주천변 따라 달려볼까…확 달라진 타랑께 시승기 광주시 공용자전거 ‘타랑께’가 지난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그동안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월 이용실태를 분석, 평가해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개편된 타랑께를 타고 광주 곳곳을 달리며 이전과 ‘확’ 달라진 점들을 직접 체험해 봤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운영 시간·정류장 확대 먼저 ‘대여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개편된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운영했던 이전에 비하면 크게 체감되는 수준이었다. 탑승 및 주차를 할 수 있는 대여소도 51개소에서 103개소로 두 배 이상 많아져 대여 및 반납이 한결 손쉬워졌다. 이용범위 역시 기존 동천.. 2024. 4. 17.
공무원들 구내식당 몰리고 자전거 출퇴근족 부쩍 늘어 가혹한 고물가 고통에 외식 끊고 천정부지 과일은 포기 광주 사랑의식당 운영난…대학생들 알바 구하기 전쟁 #. 광주시 광산구 평동에 사는 정은혜(여·35)씨는 최근 고물가에 한푼이라도 줄여보려고 외식과 배달음식을 끊었지만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식비를 줄이려고 직접 요리를 해도 식료품비가 너무 올라 한달 식비 10만원을 줄이는 것도 버겁기 때문이다. 정씨는 “외식은커녕 좋아하는 과일조차도 너무 비싸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며 “당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잘한 소비를 줄여가며 버티고 있지만, 어떻게 돈을 아낄 수 있을지 날마다 고민이 커진다”고 말했다. #.김유현(여·27, 남구 봉선동)씨는 올해 들어 차를 몰지 않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분식을 먹어도 김밥이 5000원 넘고 라면도 5000원에 .. 2024. 3. 11.
나주서 경운기와 자전거 잇따라 들이받은 승용차...일가족 2명 사상 나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와 자전거를 잇따라 들이받아 밭일을 하고 귀가하던 일가족이 변을 당했다. 9일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나주시 남평읍 55번 국도(화순방면) 편도 1차로에서 70대남성 A씨가 몰던 그랜저가 앞서가던 경운기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후 A씨의 그랜저가 갓길에 멈춰선 자전거까지 들이받는 2차 사고까지 이어졌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B(83)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자전거 운전자인 B씨의 아들 C(50)씨도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B씨는 인근 본인 소유의 밭에서 일을 마친 뒤 아내, 아들과 함께 귀가하던 길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가.. 2023. 11. 9.
광주·전남 중고거래 ‘캠핑’ 시들·‘가전가구’ 반짝 중고거래 모바일앱 ‘당근마켓’ 인기 검색어 순위 자전거 3년 연속 부동의 1위…2위 노트북·의자 거리두기 해제 첫해 캠핑·골프 중고수요 내림세 ‘화분’ 순위 진입…‘굿즈 파동’에도 스타벅스 건재 고물가·고금리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 사이에서 중고물품 거래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에는 마스크 등 방역용품, 이듬해에는 캠핑과 골프용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는 실내활동 질을 높이기 위한 가구·가전제품과 식물이 중고거래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29일 중고거래 모바일 앱 당근마켓에 따르면 광주 5개 구(區) 앱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를 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3년 연속 ‘자전거’였다. 당근마켓 앱을 이용하려면 자신의 현재 위치(GPS)를 기반으로 동네인증을 해야 한다. 부동의 1위 자.. 2022. 12.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