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섬’의 위엄···신안, 가고 싶은 섬 최다
‘걷기 좋은’소약도·‘체험의 섬’ 임자도 등 6곳 선정 신안군의 섬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전국 최다로 선정되면서 천혜의 천사섬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2곳과 지난해 4곳을 포함에 모두 6곳의 섬이 선정됐다. 통영이 5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6곳의 섬 중 걷기 좋은 섬은 기점·소악도(12사도 순례길), 반월·박지도(퍼플교, 라벤더 공원) 2곳, 사진 찍기 좋은 섬은 자은도(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병풍도(맨드라미 정원) 2곳, 체험의 섬은 임자도(튤립공원, 대광해수욕장-해변승마체험), 증도(갯벌체험) 2곳이 선정됐다. 걷기 좋은 섬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