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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도5

신안 섬은 연중 ‘꽃 축제’ 대향연 30일~4월9일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 2.7㎞ 수선화 꽃밭 장관…행사기간 선박 증편 열흘간 ‘임자도 튤립 축제’…홍매화정원 조성 ‘자은도 새우란’ ‘팔금 유채꽃 축제’ 잇따라 신안 홍어·병어 등 수산물 축제도 연중 열려 1004개의 섬에 각각의 색을 입히는 ‘1섬1색’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이 이달 말 ‘선도 수선화 축제’를 시작으로 봄 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다. 신안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도읍 선도에서 178만 송이 수선화로 꾸민 ‘신안 수선화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축제는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가 2.7㎞에 걸쳐 13㏊ 규모 꽃 대궐을 만든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선화 정원’과 ‘잔디광장’이 새로 조성된다. 행사장 곳곳에 인.. 2023. 3. 27.
신안 임자도에 국내 유일 해양형 치유 숲 조성 전남도, 녹색자금공모사업 선정 2025년까지 4년간 70억 투입 건강증진센터·명상원 등 조성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에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양형 치유숲이 조성된다. 전남도는 13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치유의 숲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판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의 핵심 정책에 따라 ‘치유의숲 조성사업’을 신규 발굴해 공모를 추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 이어 발표평가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 해변과 해송숲길이 있는 곳이다. 숲과 바다에서 동시에 품어져 나오는 음이온, .. 2021. 10. 14.
‘천사섬’의 위엄···신안, 가고 싶은 섬 최다 ‘걷기 좋은’소약도·‘체험의 섬’ 임자도 등 6곳 선정 신안군의 섬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전국 최다로 선정되면서 천혜의 천사섬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2곳과 지난해 4곳을 포함에 모두 6곳의 섬이 선정됐다. 통영이 5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6곳의 섬 중 걷기 좋은 섬은 기점·소악도(12사도 순례길), 반월·박지도(퍼플교, 라벤더 공원) 2곳, 사진 찍기 좋은 섬은 자은도(무한의 다리, 1004섬 뮤지엄파크), 병풍도(맨드라미 정원) 2곳, 체험의 섬은 임자도(튤립공원, 대광해수욕장-해변승마체험), 증도(갯벌체험) 2곳이 선정됐다. 걷기 좋은 섬 기점·소악도는 밀물 때면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이 잠겨 5개의 섬으로 변하며, .. 2021. 6. 18.
신안군 튤립 100만송이 올해도 ‘싹둑’ “형형색색의 튤립이 올해도 어김없이 피겠지만, 직접 볼 수 없겠네요.” 지난해 형형색색의 튤립꽃봉오리 100만 송이를 눈물을 머금고 싹둑 잘라버린 신안군이 올해도 꽃을 제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도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하면서다. 신안군은 4월 중순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섬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살펴보며 비대면 랜선축제로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3차 대유행 이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임자도는 3월 임자대교 개통과 함께 지리적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많은 상춘객이 임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안군은 임자도 방문 ..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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