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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12

광주시, 근대산업 유산 전방·일신방직 개발 협상 도시계획 변경 협상 대상 선정…개발계획안 제출 후 본 협상 착수 이용섭 시장 “2025년까지 특급 호텔 희망…대형마트 어등산 고려” 광주시가 근대산업 유산인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을 위한 정식 협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북구 임동 전방, 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공장 건축물 보존,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상업·업무·문화 시설 융복합 개발, 아파트·주거 위주 개발 지양, 창의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설계 공모와 특별건축 구역제 도입 등 도시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사업자 측은 지난 10일 이런 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주시에 제출했다.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서 .. 2021. 12. 14.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급물살 탄다 개발업체측, 광주시 요구조건 수용…이번주 계획안 제출키로 주요시설물 원형보존…아파트 4000세대 제시 놓고 진통 예고 광주 구 도심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일제 수탈의 아픔과 산업화 시기 여공들의 애환이 서린 근대 산업문화 유산이 포함돼 있는 해당 부지는 그동안 공장가동 등으로 개발을 하지 못해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꼽혀왔던 곳이다. 다만 광주시와 개발업체간 아파트 신축 세대수를 놓고 치열한 샅바싸움이 예고되면서, 실제 개발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광주시와 전방·일신방직, 부동산 개발업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방과 일신방직측은 부동산 개발업체와 함께 지난달 2일 광주시에서.. 2021. 12. 7.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시민 편익’ 최대한 반영 광주시, 시설물 보존·구도심 발전·이익 배분 등 조건부 협상 통보 공 넘겨받은 전방·일신 측 “내부 협의 후 수용 여부 결정하겠다 광주 구 도심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 사업의 공이 광주시에서 사업자측으로 넘어갔다. 광주시는 24일, 전방과 일신방직 대표이사에게 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 평가결과와 협상 조건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사전 협상제도를 활용해 전방·일신방직에서 접수한 ‘공장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개발계획(안) 검토 신청서’를 평가한 뒤 ‘조건부 협상’을 결정하고, 수용 여부를 30일 이내(12월 24일)에 회신하도록 했다. 광주시의 협상조건은 공장 부지 내 해방 이전 주요 시설물 원형 보존, 신·구 도심.. 2021. 11. 25.
광주 전방·일신방직 해방 이전 시설물 보존 놓고 진통 예고 市, 설명회 열고 보존·개발 원칙 발표…신·구 도심 균형 발전 부지 확보 개발회사·인근 주민들 ‘낙후 지역 살리기’ 개발 요구 광주시가 광주 전방(옛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 내에 있는 해방 이전 시설물 원형을 보존하기로 했다. 하지만 해방 이전 시설물 중 일부는 원형보존 가치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데다, 이미 해당 부지를 확보한 개발회사와 더딘 공장이전으로 잔뜩 뿔이 난 주민 중 상당수는 대규모 개발을 주장하고 있어 향후 상당한 진통이 우려된다. 광주시는 11일 광주시청에서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방향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이 담긴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 원칙을 발표했다. 해방 이전 시설물인 화력발전소·보일러실·고가수조는 원위치 원형 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도시 계획상 공원·녹지로 지정·보존할 계획..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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