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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지행5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 앙상블 축제 ● 전남대 ‘노둣돌’·철학연구센터 국가폭력 사례 중심 인권 강연 시 낭송회·시민미술학교도 ● (사)인문지행 이승우 작가·김상봉 교수 강연 클래식 연주·재즈 등 공연도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코로나 시대 일상의 회복을 희원하고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매개로 인문적 감성을 충전하자는 취지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HK+ 가족커뮤니티 사업단 ‘노둣돌’과 철학연구센터, (사)인문지행이 각기 준비한 인문주간 행사 인문학 앙상블이 그것. 이들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이 참여하고 인문생태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전남대 노둣돌과 철학교육센터는 제16회 인문주간을 맞아 31일까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인문향연을 펼친다. 가장 눈에.. 2021. 10. 25.
소통·예술치유…광주서 ‘인문학 만찬’ 열린다 인문지행 하반기 인문강좌 진행 11월말까지 6개 섹션 35개 강좌 신형철·최유준 교수 등 강의 통섭, 도시공동체 인문학, 소통의 대화법, 영화 인문학, 노년 예술치유인문학… 35개 다양한 영역과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의 만찬’이 펼쳐진다. 시민인문학 공동체인 인문지행은 ‘2021무등인문도시 인문강좌’ 하반기 일정을 오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2021 인문도시 광주 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도시로서의 지속가능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강의는 모두 6개 섹션 35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통섭, 가로지르기의 인문학’은 다양한 인문학 영역을 관통하는 인문적 가치의 본질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 2021. 9. 2.
[도시와 예술-독일 베를린] 변방의 섬에서 예술 수도로 필하모니·회환관·유대인박물관 등 문화·전통 깃든 '베를린 문화포럼' 세계유산 '박물관 섬' 5곳 중 '페르가몬 박물관' 압권 방공호를 갤러리로 '잠룡 보로스'···현대사 아우리는 장소성에 주목 베를린, 오늘날 수많은 여행자들의 놀랄 만큼 큰 관심을 받으며 유럽 여행의 최상위 순서에 오르는 도시, 독일의 수도다. 이제 베를린을 여행하지 않고는 유럽을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베를린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수십 년을 ‘육지의 섬’으로 불리면서 유럽의 변방 도시에 머물렀던 것을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 변화다. 이런 이유에서 베를린을 요즘 표현으로 세계에서 가장 ‘힙’하고 ‘핫’한 도시라고 말한다. 베를린 여행자들은 보통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처음에 단순히 도시성문으로 건축되었다가.. 2021. 6. 30.
민주·인권·평화 공유…‘인문도시’ 강좌 열린다 인문지행, 16일부터 전일빌딩245 등 광주 인문정신, 동서양 고전 인문학, 광주 인문학 대다, 심리예술치유 … 일반시민, 취업 중비 중인 청년, 소외계층 등 다양한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1무등인문도시’ 인문강좌가 오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일빌딩245 등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사)인문지행이 주최하며 광주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민주, 인권, 평화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인문학적 경험의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인문강좌는 모두 35개의 세부 강의로 구성돼 있다. 섹션 1 ‘광주의 인문정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담론의 장을 제공한다. 강사진은 심옥숙(사단법인 인문지행 대표), 황광우(사단법인 동고송 대표), 황..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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