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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29

김도영도 없고…나성범도 없고…KIA, 또 부상 악몽 나성범 종아리 부상 8주 결장 KIA 새판 짜 초반 싸움 벌여야 새 얼굴 변우혁 활약에 기대 외야 공백에 이창진 역할 중요 KIA 타이거즈가 또 다른 부상 악재를 만났다. ‘주포’ 나성범의 복귀가 무산됐다.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최대 8주 가량 부상 공백이 예상된다. KIA는 5일 “나성범이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4주 휴식 소견이 나왔다. 2주 뒤 재검진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WBC에 참가했던 나성범은 종아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서 자취를 감췄다. 나성범은 3월 29일 퓨처스 선수단과 동강대와의 연습경기를 통해서 시동을 걸 계획이었다. 하지만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낀 나성범은 예정됐던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통증이 계속되면서 구단지정병원.. 2023. 4. 6.
KIA, 요키시 내세운 키움 19안타 ‘폭격’…3-12 대승 KIA 타이거즈 토마스 파노니가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한 달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KIA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장단 19안타를 터트리면서 12-3 승리를 거뒀다. 이창진, 김선빈, 류지혁이 나란히 3안타를 장식하는 등 선발 전원 안타가 기록됐다. 시즌 7번째 등판에 나선 파노니는 요키시를 상대로 6점을 뽑아낸 타선의 도움 속에 지난 7월 22일 롯데전에 이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앞선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와 내야진 실책으로 8회초 승리를 날렸던 아쉬움을 달랬다. 1회부터 KIA 방망이가 가볍게 돌아갔다. 톱타자로 나선 박찬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김선빈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성범.. 2022. 8. 24.
KIA 순위싸움 열쇠는 황대인·이창진 8월 타율 두 선수 모두 1할대 공격 흐름 끊겨 … 반전 필요 황대인과 이창진의 성적에 따라 KIA 타이거즈의 순위 싸움 양상이 달라진다. KIA는 답답한 8월을 보내고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장현식에 이어 전상현, 마무리 정해영까지 지난 11일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 KIA의 강점으로 꼽혔던 필승조가 부상으로 해체되면서 ‘뒷심 싸움’에 비상이 걸렸다. KIA가 자랑하는 ‘화력’도 시원치 않다. 박찬호가 톱타자로 나서 달라진 힘을 보여주고 있고, 나성범도 중심 타순에서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봄날의 폭발적인 공격력은 아니다.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잔루가 쌓여가고, 승률도 떨어지고 있다. 그나마 위안은 ‘최고참’ 최형우의 상승세다. 답답한 전반기를 보였던 최형우는 .. 2022. 8. 17.
KIA, 뜨거운 타격으로 상위권 도전 한화 상대 원정 경기 ‘연승 잇기’ 두산 홈으로 불러 ‘천적’ 정리 호재와 악재가 겹친 ‘호랑이 군단’이 상위권을 목표로 새 출발선에 선다. 홈 6연전에서 2승 4패에 그친 KIA 타이거즈가 대전 원정으로 8월을 연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연승 잇기’에 나서는 KIA는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천적 관계 정리’에 나선다. KIA는 올 시즌 한화와 9번 만나 모두 승리를 가져왔다. 두산에는 올 시즌 6승 3패를 기록하면서 앞선 3년간의 지독한 열세를 만회하는 모습이다. 우위를 이어 승수 쌓기에 도전하는 KIA에는 호재와 악재가 겹쳤다.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안정적으로 KBO 리그에 연착륙 했고, 션 놀린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면서 선발진에 안정감이 더해졌다. 여기에 ..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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