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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동6

광주FC, 4일 안방에서 인천과 2021시즌 폐막전 ‘강등 충격’ 딛고 K리그1 고별전서 승리 다짐 경기장 찾는 구단주 이용섭 광주시장 메시지 ‘관심’ 광주FC가 안방에서 아쉬운 2021시즌 폐막전을 치른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길고 험난했던 올 시즌의 마지막 경기다. 폐막전을 앞둔 광주의 분위기는 무겁다. 광주는 지난 37라운드 성남전 0-1패배와 함께 K리그1 잔류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열악한 환경에도 최선을 다하는 승부를 펼쳤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가게 됐다. 진한 아쉬움 속에서도 선수들은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홈팬들에게 승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엄브라더스’ 엄원상과 엄지성을 비롯해 김종우.. 2021. 12. 3.
광주FC, 3득점 뒤 4실점…서울전 ‘충격의 역전패’ 김종우·이찬동·엄원상 연속골에도 3-4 패 김호영 감독 “경기 운영 못한 내 탓” 광주FC가 3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악몽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광주가 3일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1 2021 35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김종우를 시작으로 이찬동, 엄원상이 골퍼레이를 하면서 3-0의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19분 자책골을 시작으로 내리 4실점을 하면서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패배로 승점 4점 차 11위였던 서울은 7점 차까지 멀어졌다. 10위였던 강원FC가 이날 포항스틸러스에 0-4로 지면서, 5점 차 11위가 됐다. 물러설 곳 없는 절박한 승부에 나선 광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거세게 서울 골대를 겨냥했다. 전반 7분 엄원상이 이민기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마.. 2021. 11. 3.
아쉽다 승리, 광주FC 강원전 2-2 무승부 이찬동·허율 득점…후반 45분 동점골 허용 광주FC가 눈앞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광주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1 생존을 위한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역전극을 연출했지만 후반 45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엄원상이 이날 경기의 첫 슈팅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으뜸이 올린 공이 문전으로 향했지만 골키퍼를 맞았다. 15분에는 이희균과 엄원상이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면 문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슈팅에서 막혔다. 21분 여봉훈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의 헤더가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골대를 벗어났다. 초반 득점에 실패한 뒤 광주가 29.. 2021. 11. 1.
광주FC, 조나탄 앞세워 후반기 돌풍 일으킨다 21일 강원FC 상대 홈경기…탄탄한 조직력 극대화 새 출발 다짐 ‘통합 득점왕’ 조나탄 영입 득점력 개선, 수비진의 집중력 키워드 휴식기를 끝낸 광주FC가 후반기 ‘돌풍’의 주역을 꿈꾼다. 광주FC는 21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A매치·AFC 휴식기를 끝내고 치르는 후반기 첫 경기다. 광주는 전반기 아쉬움을 뒤로하고 최하위 탈출을 위해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광주는 전반기에 상대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투혼의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얇은 선수층이라는 고질적인 문제 속 부상과 체력 저하 등이 겹치면서 원하는 결과는 내지 못했다. 4승 3무 12패(승점 15)의 성적으로 최하위로 반환점을 돈 광주 선수들은 새로운 출발을..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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