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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21

불펜의 ‘소금’ 이준영 KIA에 ‘천금’ 4년 연속 중간계투 50경기 출장 ‘KBO리그 44번째’“티나지 않는 자리 상관없다…부상없이 완주하고파”좌완 이준영이 ‘꾸준함’을 무기로 타이거즈 마운드를 지킨다.KIA 타이거즈 이준영은 지난 3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양현종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이날 두 타자를 상대한 이준영은 탈삼진 하나를 더해 0.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면서 홀드를 기록했다.팀 승리에 역할을 한 이준영에게 이 경기는 시즌 50번째 등판이었다. 이와 함께 이준영은 KBO리그에서 44번째로 4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불펜은 ‘잘해야 본전’인 궂은 자리다. 가장 변화가 많은 자리이기도 하다.그만큼 4년 연속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영은 박수를 받.. 2024. 9. 6.
KIA 좌완 믿을맨 이준영 “억대 연봉 목표 이뤄 … 몸값 해야죠” 주무기 슬라이더 더 정교하게 보강 중 치열해진 좌완 경쟁…시너지 효과 기대 ‘억대 연봉’ 목표를 이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준영이 “연봉값 하겠다”며 웃었다. 이준영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와 2.91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1패 1세이브 17홀드를 기록했다. 2년 연속 KIA의 확실한 좌완 불펜진으로 활약한 덕분에 5000만원이었던 연봉은 올 시즌 1억4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준영은 올 시즌 팀 내 최다 인상률(109%)도 찍었다. 이준영은 “억대 연봉 찍는 게 야구하면서 목표 중 하나였는데 이뤄서 좋다. 이제 유지해야 한다. 작년처럼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억대 연봉자니까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좌완 불펜에 시선이 쏠린.. 2023. 2. 22.
이의리 억대 연봉 … KIA 타이거즈 연봉 협상 마무리 재계약 대상자 중 28명 인상 2월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캠프 KIA 타이거즈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차세대 에이스’ 이의리가 데뷔 3년 차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28명이 인상된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KIA는 29일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끝냈다. 연봉 인상자는 28명이고, 동결 10명, 삭감 7명이다. 좌완 선발 이의리가 9000만원에서 66.7% 오른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하면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의리는 프로 두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해 29경기에 나와 154이닝을 소화하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으로 처음 10승 고지에 올랐다. ‘마무리’ 정해영은 1억7000만원에서 35.3% 오른 2억3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2023. 1. 29.
김정빈·이준영, KIA 위기의 불펜에 ‘좌완 단비’ KIA 타이거즈의 좌완 가뭄에 단비가 내렸다. KIA는 양현종,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션 놀린 등 4명의 좌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좌완으로 선발 4자리를 채웠지만 정작 불펜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하다. KIA는 매년 좌완 불펜 가뭄에 시달렸고, 올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 이준영이 나홀로 좌완으로 불펜에 대기한 날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정빈이 기대했던 역할을 해주고 있고, 경험을 더한 이준영은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위 SSG 랜더스를 상대로 한 1점 차 승리, 최악의 연장전 패배 뒤 분위기를 바꾼 승리에 김정빈이 있었다. KIA는 지난 17일 SSG를 상대로 4-3 신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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