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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20

KIA 좌완 믿을맨 이준영 “억대 연봉 목표 이뤄 … 몸값 해야죠” 주무기 슬라이더 더 정교하게 보강 중 치열해진 좌완 경쟁…시너지 효과 기대 ‘억대 연봉’ 목표를 이룬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준영이 “연봉값 하겠다”며 웃었다. 이준영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와 2.91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1패 1세이브 17홀드를 기록했다. 2년 연속 KIA의 확실한 좌완 불펜진으로 활약한 덕분에 5000만원이었던 연봉은 올 시즌 1억4000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준영은 올 시즌 팀 내 최다 인상률(109%)도 찍었다. 이준영은 “억대 연봉 찍는 게 야구하면서 목표 중 하나였는데 이뤄서 좋다. 이제 유지해야 한다. 작년처럼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억대 연봉자니까 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좌완 불펜에 시선이 쏠린.. 2023. 2. 22.
이의리 억대 연봉 … KIA 타이거즈 연봉 협상 마무리 재계약 대상자 중 28명 인상 2월 1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캠프 KIA 타이거즈가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차세대 에이스’ 이의리가 데뷔 3년 차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28명이 인상된 연봉에 도장을 찍었다. KIA는 29일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계약을 끝냈다. 연봉 인상자는 28명이고, 동결 10명, 삭감 7명이다. 좌완 선발 이의리가 9000만원에서 66.7% 오른 1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하면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의리는 프로 두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해 29경기에 나와 154이닝을 소화하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으로 처음 10승 고지에 올랐다. ‘마무리’ 정해영은 1억7000만원에서 35.3% 오른 2억3000만원에 연봉 도장을.. 2023. 1. 29.
김정빈·이준영, KIA 위기의 불펜에 ‘좌완 단비’ KIA 타이거즈의 좌완 가뭄에 단비가 내렸다. KIA는 양현종, 이의리, 토마스 파노니, 션 놀린 등 4명의 좌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좌완으로 선발 4자리를 채웠지만 정작 불펜에서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귀하다. KIA는 매년 좌완 불펜 가뭄에 시달렸고, 올 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으면서 이준영이 나홀로 좌완으로 불펜에 대기한 날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김정빈이 기대했던 역할을 해주고 있고, 경험을 더한 이준영은 더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위 SSG 랜더스를 상대로 한 1점 차 승리, 최악의 연장전 패배 뒤 분위기를 바꾼 승리에 김정빈이 있었다. KIA는 지난 17일 SSG를 상대로 4-3 신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 2022. 8. 22.
KIA 이준영, 놀린 승리 지킨 2이닝 세이브…KT전 5-2승리 놀린, 1회 위기 딛고 5이닝 2실점 승리 ‘멀티히트’ 박찬호 결승타, 도루도 추가 KIA 타이거즈의 션 놀린이 5월 20일 이후 처음 승리투수가 됐다. KIA가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뒀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놀린이 지난 5월 20일 NC전 이후 3달 만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 좌완 이준영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초반 흐름은 좋지 못했다. 소형준을 상대한 KIA가 1회초 톱타자 박찬호의 유격수 내야안타와 도루 그리고 나성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1회말 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첫 타자 조용호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놀린이 배정대, 알포드, 박병호, 강백호에게 연속 4안타를 맞았다. 황재균에게는 몸..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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