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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20

선발 데뷔전 김현수 ‘난세의 영웅’ 등극 … 5이닝 무실점 승투 KIA, 키움전 스윕 4연승 질주 패배 두산 밀어내고 단독 5위 선발 데뷔전에 나선 KIA 김현수가 ‘난세의 영웅’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현수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는 키움전 스윕으로 4연승을 달리며 두산을 따돌리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고졸 2년 차 김현수의 선발 데뷔전은 헛스윙 삼진으로 시작했다. 박준태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현수가 김혜성의 방망이까지 헛돌게 하면서 투 아웃을 만들었다. 서건창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끝냈다. 2회는 좌익수 플라이와 삼진, 이후 연속 안타는 맞았지만 박동원의 중견수 플라이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 2020. 10. 1.
‘치고 달리고 잡았다’ 김태진 맹활약, KIA 공동 5위 점프 7이닝 2실점 가뇽, 10승 성공 돌아온 전상현 복귀전서 홀드 ‘호랑이 군단의 신입생’ 김태진이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하며 팀을 공동 5위로 올려놨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에 성공한 KIA는 두산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진이 특유의 질주로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고, 2-2로 맞선 8회에는 결승 타점을 만들었다. 3루에서도 연달아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7회를 2실점으로 버틴 가뇽은 동료들의 든든한 수비 지원 속에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1회 기싸움에서는 키움이 승자였다. 1회초 1사에서 김선빈이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터커의 2루타가 이어.. 2020. 9. 30.
KIA 이민우 한화전 3연승 … ‘감잡은’ 최원준 결승타 ‘이적생’ 김태진 2루타로 신고식 홈런 맞았지만, 전상현 12세이브 KIA 타이거즈의 이민우가 한화전 3연승을 달렸다. 이민우는 5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2이닝을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막으면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4-3으로 앞선 7회 2사에서 등판을 마무리한 이민우는 경기가 5-4, KIA의 승리로 끝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민우는 올 시즌 한화전 세 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에 성공했다. 타석에서는 최원준의 뜨거운 타격감이 이어졌다. 전날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최워준은 2차전에서는 톱타자로 나서 3안타를 장식했었다. 최원준의 안타 행진은 첫 타석에서 이어졌다. 1회초 한화 서폴드를 상대로 .. 2020. 9. 5.
호랑이 가을잔치 92둥이들에게 물어봐 이민우·문경찬·박준표·김호령 등 92년생 동갑내기들 팀 핵심 전력 KIA 1군 엔트리 6자리 차지...문경찬·박준표 등 막강 필승조 활약 김호령, 홈런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아낌없는 격려·박수로 팀워크 상승 ‘92동기’들에게 KIA 타이거즈의 ‘가을 잔치’를 묻는다. KIA에는 ‘92동기’들이 많다. 지난 2일 부상에서 벗어난 김호령이 1군에 합류하면서 1군 엔트리 6자리를 ‘92동기’들이 차지하고 있다. 박준표를 중심으로 유독 사이가 좋은 친구들은 올 시즌 팀 성적을 쥐고 있는 주요 전력이기도 하다. 특히 마운드는 92들이 중심을 잡고 있다. 올 시즌 초반 성적으로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민우를 시작으로 박준표가 막강 필승조, 문경찬이 듬직한 마무리로 활약하면서 승리를 합작하고 있다. K..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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