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의리110

KIA 이의리 미국서 34일 담금질…‘커맨드’ 해답 찾고 돌아왔다 시애틀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서 과학적 근거 훈련 바이오 메카닉 모션 캡처 정보 바탕 ‘맞춤형’ 스케줄 소화 “내 공의 무브먼트 체크 구종마다 라인 알려주는 등 도움” 쉼 없이 달린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커맨드’라는 키워드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센터에 파견됐던 이의리가 33박 34일의 일정을 마치고 광주로 복귀했다. 이의리는 지난 12월 18일 정해영·윤영철·황동하·곽도규, 정재훈·이동걸 투수코치와 드라이브라인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이의리는 바이오 메카닉 모션 캡처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스케줄을 소화했다. WBC로 시즌을 열었던 이의리는 리그 28경기에 나와 11승을 올렸고,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 2024. 1. 23.
APBC 대표 발탁 이의리 “태극마크는 자랑스러운 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엔트리 확정 항저우 ‘황당 탈락’ 딛고 각오 다져 KIA 최지민·정해영·김도영도 뽑혀 11월 16일 개막…호주와 첫 경기 아시안게임 대표팀 ‘황당 탈락’을 경험한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류중일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의리는 “태극마크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KBO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참가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엔트리 26명의 이름을 발표했다. 한국, 일본, 대만, 호주 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들로 치러지며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 1월 1일 이후.. 2023. 10. 25.
KIA, 우천 취소 15경기…순위 싸움 ‘하늘’에 달렸다 4위 NC 다이노스 상대 원정 5위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가장 적은 77경기 소화 그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중 리그 중단 없이 강행군 ‘변수’ KBO리그의 치열한 순위 싸움의 향방이 ‘하늘’에 달렸다. 비로 두 경기를 건너 뛴 KIA 타이거즈가 25일 창원으로 가서 4위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이어 안방으로 돌아와 5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KIA는 21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후반기를 열었다. 이 경기에서 산체스가 앞선 데뷔전에 이어 다시 한번 10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위력적인 변화구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로하스, 허경민과의 승부에서 피홈런을 남겼다. 불펜진 난조도 겹치면서 산체스는 6.2이닝 4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다. KIA 타자들은 두산 에이스 알칸타라.. 2023. 7. 25.
공은 좋은데 결과가…KIA 이의리의 ‘성장통’ “경험 쌓아 팬들의 자부심 되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KIA 팬들의 자부심이 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이의리에게는 ‘예측불허’의 전반기였다. 위력적인 공으로 강렬한 1회를 보내고도 갑작스러운 난조로 5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경기도 있었고, 초반 위기를 넘고 선발 역할을 완수한 경기도 있었다. 스피드가 오르면서 150㎞를 웃도는 공을 쉽게 뿌리며 94개의 탈삼진을 뽑아냈지만 볼넷 역시 62개로 전체 1위다. 기복 많았던 경기들 그래서 이의리는 자신의 전반기에 ‘50점’을 줬다. 이의리는 “하고 싶은 야구를 하지 못했다. 심적으로 편하게 못한 부분, 해보고 싶었던 것을 못한 게 아쉽다”며 “그래도 건강하게 전반기를 보낸 부분에서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보면 ‘성장’으.. 2023. 7. 24.
728x90
반응형